아웃사이더 (The Outsider,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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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아웃사이더 (The Outsider, 2020) ★★★

lambretta 댓글수 0 조회수 218 10.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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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멘델슨 때문에 선택했던 드라마 ,,


군데군데 지루한 부분도 있었지만 (X파일 에피소드 하나를 10편으로 볼려니) 그럼에도 나름 삼삼했네요


신시아 에리보"는 분량과 존재감은 애매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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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출판된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소설 《아웃사이더》를 원작으로 한 호러 범죄 드라마. 

《더 와이어》의 극본가 리처드 프라이스가 제작 총괄을 맡았으며,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이 제작 및 연출에 참여했다.


2020년 1월 12일부터 3월 8일까지 HBO에서 방영되었으며 북미 시청률만 한 회당 평균 900만 명을 기록, 시즌 피날레는 1370만 명을 돌파하여 2016년 《웨스트월드》 이래로 가장 성공적인 미니시리즈가 되었다.


피날레 시청률은 방영 후 이틀 안에 2200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전년도 HBO 미니시리즈 중 최고 흥행작이었던 《왓치맨》의 평균 시청률이 700만 명이었으며, 같은 장르의 인기 시리즈인 《트루 디텍티브》 시즌 3의 평균 시청률이 800만 명이었다.


이와 같은 성공에 힘입어 원작자 스티븐 킹이 인터뷰에서 시즌 2를 위한 각본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https://namu.wiki/w/아웃사이더(드라마)



벤 멘델슨


14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7년 영화 《The Year My Voice Broke》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호주에서는 8-90년대의 꽃미남 아역 스타로 유명하며 꽤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국민적인 인기를 가진 배우로 통한다.


30대가 되며 삶에 회의감을 느끼고 약 5년 간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다. 

당시 호주 영화계에 불황까지 찾아와 밤낮으로 식당과 빵집에서 설거지 등의 잡일을 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정리하자고 생각했지만 그때마다 그를 다시 찾아준 것이 그의 연기력을 아낀 동료들이었다. 

2010년 데이비드 미쇼 감독의 제안을 받고 마지막으로 찍어야겠다고 생각한 호주 영화 《애니멀 킹덤》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상이 아니다 보니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크게 없는 편이지만, 영미권에서는 특히 평론가와 감독, 영화계 기자 사이에서 마니아 팬이 많다. 

감정적 취약성을 탐미하는 정직한 연기와 무성영화적 얼굴에 관한 논평이 주. 덕분에 "배우의 배우(An actor's actor)"라는 수식어로도 종종 평가된다. 

이렇다 보니 해외 영화 포럼 등지에서는 때때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과소평가되는 배우'라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댓글이 자주 달리곤 한다.


전에 작업했던 감독들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촬영장에 항상 블루투스 스피커를 가지고 다닌다. 

일정을 기다리는 동안 촬영장 DJ를 자처해서 노래를 틀어놓고 동료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는 것을 좋아한다. 

덕분에 같이 출연한 배우들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유쾌한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최신 스피커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지 작품마다 목격되는 기종이 달라지는 편이다.


이미지와 다르게 게임 덕후다. 시드 마이어의 문명도 좋아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게임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라고 한다. 

이것만큼 가슴을 울린 작품은 없으며 정말 뛰어난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나.

실사 드라마에서 주인공 조엘 밀러 역을 맡은 배우 페드로 파스칼과는 친구 사이인데, 인스타그램 댓글로 굉장히 기대된다며 제발 망치지 말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https://namu.wiki/w/벤 멘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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