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시작된다”…‘오징어 게임2’ 12월 26일, 시즌3 내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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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게임이 시작된다”…‘오징어 게임2’ 12월 26일, 시즌3 내년 공개

lambretta 댓글수 2 조회수 140 08.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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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가 히트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12월 26일 마침내 공개된다.

1일 넷플릭스는 “전 세계가 기다려 온 ‘오징어 게임’이 2024년 12월 26일공개를 확정지었다. 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 시즌3는 2025년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편지를 통해 시즌2와 시즌3를 선보이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라는 간결하지만 가슴 뛰게 만드는 문구로 편지를 시작한 황동혁 감독은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라며 벅찬 감정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을 던지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한 스틸에는 시즌1의 마지막, 미국행 비행기 탑승 직전의 모습과 달리 짧아진 검은 머리로, 456번 번호가 달린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는 기훈(이정재)의 모습이 담겨 그가 다시 시작될 게임에 참가한다는 사실을 짐작케 한다. 시즌1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승자로 딸을 만나러 가던 길에서 발걸음을 돌린 그가 왜, 어떻게 다시 게임에 참가하는지. 그리고 그가 참여하는 새로운 ‘오징어 게임’ 속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시즌2에는 이정재를 포함해 시즌1에서 돌아온 이병헌, 위하준, 공유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최승현, 노재원, 조유리, 원지안 등이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의 제작자·작가·감독 황동혁 편지 전문〉

진짜 게임이 시작됩니다.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고 믿기지 않았던 많은 일들이 벌어진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께 시즌2의 공개 일정과 시즌3 제작 소식까지 알리는 편지를 쓸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설렙니다.

시즌2 첫 촬영 날, ‘와, 내가 다시 오징어 게임의 세계로 들어와 이걸 찍고 있다니’ 하는 생각에 다소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3년 만에 다시 만나는 오징어 게임의 세계가 여러분께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시즌1 엔딩에서 복수를 예고했던 성기훈은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합니다. 과연 그는 자신의 말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 역시 이번에도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이들이 보여줄 치열한 대결은 내년 공개될 시즌3, 그 대망의 피날레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새로운 오징어 게임의 여정을 구상하며 싹 틔웠던 아이디어의 씨앗을 시즌3까지 이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펼치고 비로소 완결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남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곧 만나요 여러분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382/0001142039



솔직히 S1 중후반 부터 오글거렸는데


S2는 캐스팅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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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이테르
부디 용두사미가 안 되길..
edupati
외압 없이 썼던 시즌1하고
지금은 사방에서 청탁과 외압과, 국위 선양을 위해서 어쩌고 하는 온갖 정부 관계자들 및 영화 방송 고위직들이 달라붙었을 테니
얼마를 기대하든 그 이하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2탄에 망하는 영화들이 그렇게 많은 이유도, 성공만 했다 하면 들러붙어서 시나리오 고치게 만들고 출연진 맘대로 조정하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국내에선 스위트홈의 사례가 바로 지금 나오기도 했고. 그나마 스위트홈과는 달리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써서 흥행시킨 거라는 점만이 그나마 성공 가능성의 여지를 남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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