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예측, 주가예측을 궁금해하는거 당연하죠. 하지만 그걸 믿는게 답답해서 쓰는 글입니다.
현자인척 하는 사람들 이런 글, 심심치 않게 올라와요. 늘 그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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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 걍 내 생각이라도 말했다?)
저는 올해말 미대선까지 지수는 우상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계속되는 우러전쟁과 이스라엘발 악재,
만약 실질 인플레가 다시 오르면 금리동결도 가능하다는 걸 유념해야 합니다.
환율과 금리는 예측이 불가능하니까요. (---> 요약: 오를수도 있는데 내릴수도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린다면 원칙적으로 한국도 같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하지만 개인부채가 심각한 상황에 주택가격 상승압박으로 한국과
금리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개인의 판단 몫이죠 (---> 요약: 오를수도 있는데 내릴수도 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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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개인의 자유에요
하지만 '아 올해말까지 증시 오르고 연말에 금리 내리겠구나' 라고 믿는건 문제에여.
저 글이 맞으면 작성자는 자신이 선견지명을 가진척 하겠지만
곳곳에 틀려도 '틀릴 수 있다고 말했음'을 심어놨죠? 당연한 말이거든요.
미래는 아무도 몰라~ 이 한마디로 정리됨을 작성자도 아는거지..
결국 미래는 아무도 모르면 그 글을 왜 믿는거에요? 그냥 읽고 흘려요.
미래는 파월도 몰라요
ps. 저런 글에 달리는 댓글들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통찰력 대단하십니다. 그럼 내년 지수방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테슬라 어떻게 보시나요?
우와 대단하세요. 구독합니다 등등등
아마 이번에도 제가 맞겠지만요.
정말 진지하고 깊게 공부하다 보면 수 많은 사건, 지표, 상황들을 알게 되고 그러면 전망의 흐름은 말 할 수 있게 됩니다.
티깝에 2021년쯤부터 글을 적은거 같은데요. 그 중에 2개의 예측글이 틀렸었거든요.
여튼 내가 티깝에 글을 적는 이유는
먹고 살기 힘든 사람 중에 내가 적은 글을 통해서 공부를 시작하고 배움을 시작해서 힘든 인생이 조금이나마 평온해지길 바람으로 적은거랍니다.
물론 어느정도 아니 솔직히 잘난척하고 싶은 마음으로 적은 부분도 상당히 크게 자리잡고 있을거예요.
근데 내가 적은 글을 다 읽어는 보셨나요? 그러면 비판만을 하지는 않으실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겸허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너무 자주 적었고 가끔 비난 댓글에 지쳤었는데.. 이런식의 저격글까지 ㅎㅎㅎ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내가 글을 적은 것이 어떻게 되었는지들은 확인 해보셨나요?
그리고 내가 무언가를 운영하는 것처럼 구독?
흠.. 글을 적는다고 나한테 무슨 이익이 있던것이 아님에도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했는데 어째.. 티깝은 항상 이렇게 돌아오네요 ㅎㅎㅎㅎ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티깝에서 글을 작성하는 활동은 접겠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성투하세요.
이 게시판에서 그나마 도움되는 인사이트를 주시는 분인데 심사가 꼬인 사람들이 간혹 있네요.
원래 뭔가 좋은 일을 하려고 하면 마가 꼬이는 게 세상이치입니다. 필연적으로 그게 없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던힐님 말씀처럼 성공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느껴지긴 했지만 그보다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려는 진심이 느껴져서 그런 자랑이 기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저에게 여러모로 도움이 되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긴 비아냥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이 글에 던힐님이 반응하지 않았다면 저도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게시글은 댓글 달 가치가 없는 글이거든요.
제 댓글은 순전히 던힐님이 그동안 경험과 노력의 열매를 나눠주려고 애쓰셨던 성의에 대한 고마움으로 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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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을 읽고 느끼는 점을 써 봄.
1. 금리예측, 주가예측을 궁금해하는거 당연하죠. 하지만 그걸 믿는게 답답해서 쓰는 글입니다.
현자인척 하는 사람들 이런 글, 심심치 않게 올라와요. 늘 그래왔어요.
- “나는 통찰력이 있는 현명한 사람이야. 답답하고 우매한 사람들 내가 구해줄께.”라는 뜻이죠. 작성자야말로 극도로 현명한 척을 하시는 중이지요.
2. 지극히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기 부탁드립니다. (---> 걍 내 생각이라도 말했다?)
환율과 금리는 예측이 불가능하니까요. (---> 요약: 오를수도 있는데 내릴수도 있다)]
- 던힐님의 글 전반을 보지 않은 조악한 말꼬투리, 하찮은 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글이야 말로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3. 미래는 아무도 몰라~ 이 한마디로 정리됨을 작성자도 아는거지..
- 미래는 아무도 몰라~가 던힐님의 글의 핵심이라고 할 정도면 던힐님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다는 증거.
무슨 판단으로 함부로 이런 글을 쓰는지 모르겠음. 본인이야말로 혼자 똑똑한 척 하고 싶어서 흥분한 것 같은데요.
평소에 이 게시판에 도움 되는 글을 써왔다면 그걸로 참작이라도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주장하는 게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라면 이 세상 살아가는 자체가 당장 오늘 일을 알 수가 없습니다.
확실히 아는 미래는 죽는다는 것 뿐이지요. 그럼 어차피 미래는 모르고 어차피 미래에는 죽을 거 책도 보지 말고, 공부도 하지 말고, 아무 노력도 하지 말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죽어야겠습니다?
4. ps. 저런 글에 달리는 댓글들 /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통찰력 대단하십니다. 그럼 내년 지수방향은 어떻게 보시나요? 테슬라 어떻게 보시나요? 우와 대단하세요. 구독합니다 등등등
- 잘 모르면서 남을 함부로 우습게보면 안됩니다. 남도 본인 같을거라 단정지으면 안됩니다.
꼬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건 알겠는데 그냥 지나가십시오. 친절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깎아내리지는 마십시오.
미래를 모른다고 했지요? 제가 미래 하나 알려드리지요. 계속 그렇게 비아냥대면서 살면 그 끝이 절대로 좋지 못합니다.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고 본인이 베푼대로 돌아옵니다.
그렇다면 님은 투전 도박을 하는 거지요
경제와 지식을 운운하며 지적 허영에 빠진 도박판 투기꾼임을 스스로 자박하는 거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거랑 사물을 일반화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 적어봅니다
자신이 맞다고 하는 생각을 일반화하려는 오류
아무도 모르는 것에 대해 투전 도박으로 맨땅에 해딩하지 마시라고 성투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