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 평균 29.4득점' 돈값 하기 시작한 라멜로 볼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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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10G 평균 29.4득점' 돈값 하기 시작한 라멜로 볼은 다르다

lambretta 댓글수 0 조회수 88 11.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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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멜로 볼이 시즌 초반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샬럿 호네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5-107로 패했다. 

찰스 리 신임 감독과 함께 새 시즌을 보내고 있는 샬럿은 마크 윌리엄스와 닉 리차즈라는 두 명의 빅맨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상황에서 팀의 주축 포워드인 마일스 브릿지스까지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100% 전력과는 거리가 먼 채로 이날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를 치렀다. 

비록 패하기는 했어도 샬럿 공격의 선봉장인 라멜로 볼의 퍼포먼스는 눈부셨다. 

이날 볼은 3점슛 6개 포함 3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특히 4쿼터 종료 직전 94-97로 뒤진 상황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동점 3점슛을 터뜨리며 필라델피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2020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샬럿에 입단한 볼은 데뷔 시즌 신인왕, 2년 차 시즌 올스타 선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두 시즌은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쳤던 볼이었다. 

폼이 올라올 때마다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2022-2023시즌 36경기, 2023-2024시즌 22경기 출전 에 그쳤다. 

절치부심하며 명예 회복을 다짐한 볼은 이번 시즌 초반부터 상당히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시즌 첫 10경기 평균 29.4득점 4.9리바운드 6.2어시스트에 3점슛 성공률 36.9%로 팀의 1옵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볼은 올 시즌부터 5년 약 2억 300만 달러 규모의 맥스 계약이 시작된다.

이번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볼이 꾸준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샬럿이 반등할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2876



과연 몇게임이나 건강하게 뛸수 있을지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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