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슨이 역대 6번째로 2,500번째 3점슛을 터뜨렸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경기에서 102-108로 패했다.
이날 30분 29초 동안 코트를 누빈 클레이 탐슨은 12득점에 머무르며 팀에 승리를 안기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은 38.5%(5/13), 3점슛 성공률은 단 22.2%(2/9)에 그쳤다.
그래도 NBA 통산 3점슛 랭킹 6위에 올라 있는 탐슨은 3점슛 두 방을 추가하면서 역대 6번째로 2,500개의 3점슛을 성공한 선수가 됐다.
그보다 먼저 2,500 3점슛 고지를 밟은 선수로는 탐슨과 골든스테이트에서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레이 알렌, 제임스 하든, 데미안 릴라드, 레지 밀러가 있다.
또한 탐슨은 역대 5위 밀러와의 격차를 60개로 줄였다.
이번 시즌 탐슨이 경기당 평균 4.3개의 3점슛을 성공하고 있다는 걸 고려했을 때, 빠르면 11월 안에 밀러를 제치고 TOP 5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 NBA 통산 3점슛 성공 랭킹
1위 : 스테픈 커리 (3,758개)
2위 : 레이 알렌 (2,973개)
3위 : 제임스 하든 (2,952개)
4위 : 데미안 릴라드 (2,619개)
5위 : 레지 밀러 (2,560개)
6위 : 클레이 탐슨 (2,500개)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82416
부상으로 날려먹은 경기수 상당한데 대단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