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2005~2012년 이때가 가장 수준이 높았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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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구는 2005~2012년 이때가 가장 수준이 높았던거 같네요

자룡초 댓글수 9 조회수 115 08.02 18:12
화이트배경 다크배경

팀마다 개성도 있고 선수들 수준도 굉장했고


이때가 가장 잼있었기도 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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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보아X
국대 종합 성적은 강정호가 미국 가기 직전까지도 꽤 괜찮았습니다. 강정호가 더이상 국대 안들어간 후부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선수들이 병신들만 모인건지 김현수가 대가리가 되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선수단이 개판이 되기 시작.
게겐프레싱
그때나 지금이나 야구 수준은 비슷해요.
전체 수준은 싱글 에이에서 더블 에이급 정도고 몇몇 선수가 메이저급 선수가 있는 거죠.

며칠 전에 썼지만 한국 야구 역사상 가장 천재라는 이종범이 일본에서 1할 치다가 방출되고 한국 와서 한 달간 4할 쳤습니다.
2004년에는 득점 1위 하고 2005년에는 타율 5위 했죠.

국제대회 성적 차이는 그때는 국제대회에 다른 나라가 아마추어 내보냈고 지금은 미국이 마이너 트리플에이급 다른 나라는 주전 내보내는 차이임.
개맛살
종범신은 일단 대가리에 공한대 맞은 여파가 커서...1할정도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함...못해도 2할 중반은 칠수있는 선수인데 문제는 용병이었다는게...시간이 너무 없었죠
게겐프레싱
공 맞은 것 때문이라고 하기에는 공 맞기 전에도 타율이 낮았어요.
무엇보다 이종범이 방출당한 건 타율도 낮았지만 수비 못하는 외야수인데 똑딱이였기 때문이죠.
2할 대 타율이었어도 똑딱이 수비 못하는 외야수 용병을 쓸 야구팀은 없죠.
4시즌 일본에서 선수생활했는데 4시즌 합계 타점이 100타점이 안됨.

타율이 너무 낮아서 시즌 중에 방출당한거지.
어차피 그 성적이었으면 재계약 못하고 연말에 재계약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을겁니다.
개맛살
그래도 부상 이전까지는 팀내에서 타격성적은 상위권이었음...수비는 뭐 할말없긴 한데 그거도 우리나라랑 일본의 구장환경 차이가 워낙 커서 시간이 필요한 문제였고..공맞은후부터 아예 쫄아들어서 망한거죠.

실패를 변명할 마음도 없고 솔직히 일본서 성공할지 장담도 못했긴 했는데 그정도 성적이 당연히 나올법한 선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용병이 아니라 일본선수라서 한 2-3년 장기적으로 기회 받을수 있었다면 최상급은 아니더라도 준수한 선수는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요
게겐프레싱
이종범 4년째 방출당했죠.
그 정도면 기회준거죠.
연봉이 당시 8억으로 일본 프로야구 기준으로도 적지 않은 연봉이었습니다.
개맛살
ㅇㅇ 그게 부상이후 회복을 못해서...님말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부상이후에 너무 쫄아들었고 용병이라 마음도 급하고 그래서 망했다 이거죠.

그냥 개인적으로 너무 안타까워서요 어린시절 진짜 좋아했던 선수기도 하고,..
개맛살
야구 수준 떨어졌다고 생각함...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이런 말도안되는 행복야구 수비실수가 있었나 싶음

날이갈수록 심해지는거 보면;...

선수들 열정도 없는거같고..
퀼리안
전형적인 하향평준화 리그.
말씀하시던 시기가 82년생 최전성기 + 87년생 전성기 시절.
리그 최상위권 선수들은 전성기 기량으로 MLB 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었음.
이후 그 선수들이 늙어감에 따라 리그 평균구속이 급격하게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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