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 눈물관이 막혀 눈물 역류, 염증 증상 지속되어 코뼈에 새 눈물길을 뚫어주는 수술을 받았는데 전신마취에서 회복 중 갑작스런 쇼크로 심장 수치가 올라가며 폐에 물이 차고 각혈을 하는 증상을 보여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 관리 중입니다.

마취제 후유증이나 쇼크로 폐나 기관지에 물이 차고 각혈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 일인지?

또 의사는 심장 수치가 회복이 안되면 스텐트 시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얘기 한다는데 사촌은 운동 좋아하고 평소 심장쪽 기저 질환이나 병변이 전혀 없는 사람인데 의사가 하는 말이 쉬 수긍이 가지 않네요.

사촌 나이가 41세로 전신마취를 못 이길 정도로 연로하거나 평소 건강이 안좋거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것도 아닌데 의료지식이 전혀 없는 환자나 가족 입장에서는 의사가 통보하듯 밝히는 원인에 대해서 수긍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답답한 마음에 질문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