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후기 (스포없음) +0
역시 창작이란 어려운가 보군요.벌리기는 오지게 벌려놓고 개소리만 하다 참 허무, 허탈하게 끝나네요.
시즌1의 어마무시한 기대감이 시즌2에서 그냥 무참히 박살났습니다.
뭔가 신박한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했것만 그냥 인간들의 정치질로 시작해서 정치질로 끝나고.
결말조차 지금까지 이게 뭔 개짓거리를 찍은거야 라는 소리가 나옴.
새로바뀐 정진수역은 말을 조금할때는 그럭저럭인데 말을 많이 하는 부분부터는 아주 확 깨네요.
역시 마약에 중독되어 리얼 반정신병자상태에서 연기하는거와 급이 다를수 밖에 없는건가 ㅋㅋ 그거를 떠나서도 말을 많이 하고 나서부터 그다지 연기를 잘하는거 같지도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허접한 부분이 계속 드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