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빠르면 다음달 공개하는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24 로 추정되는 기기 렌더링 사진이 유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
IT ) 전문매체 윈도리포트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진과 주요 사양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먼저 갤럭시
S24 울트라는 처음으로 프레임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하면서 티타늄 블랙·티타늄 그레이·티타늄 바이올렛·티타늄 옐로우 4색을 제공한다. 또한 전작과 달리 모서리가 휘어진 엣지 화면이 아닌 평평한 플랫 화면이 장착됐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
S24 울트라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6.8인치
QHD 화면(최대 주사율 120Hz) △후면 2억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또한 △256GB/512GB/1TB 내장공간 △ 12GB 램 △5000mAh 배터리(슈퍼 고속충전 2.0) △블루투스 5.3 △와이파이7 등을 채용한다.
특히 방열판 크기가 전작보다 1.9배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인공지능(
AI ) 기능을 도입하면서 생길 수 있는 발열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아울러 갤럭시
S24 , 갤럭시
S24 플러스의 경우 갤럭시
S24 울트라와 같은 색이지만 색상 이름은 오닉스 블랙, 마블 그레이, 코발트 바이올렛, 앰버 옐로우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
S24 는 △6.2인치
FHD 화면(최대 주사율 120Hz) △엑시노스2400 △4000mAh 배터리(슈퍼 고속충전) △8GB 램 △128/256/512GB 내장공간 △블루투스 5.3 △와이파이 6E, 갤럭시
S24 플러스는 △6.7인치
QHD 화면(최대 주사율 120Hz) △스냅드래곤8 3세대 △4900mAh 배터리(슈퍼 고속충전 2.0) △12GB 램 △256/512GB 내장공간 △블루투스 5.3 △와이파이7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모델 모두 카메라는 △후면 1200만 화소 초광각, 5000만 화소 광각,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를 적용해 사양이 동일하다. 방열판은 갤럭시
S24 가 전작 대비 1.5배, 갤럭시
S24 플러스는 1.6배 커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