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지금 쓰고있는 노트8 폰이 추위에 방전돼서 새 핸드폰의 필요성을 느껴서 중고폰 찾아봤는데
두 핸드폰 중 어떤 폰을 사는게 좋을지 몰라 여쭙고 싶습니다.
A34 (미개봉 가개통)
가격 : 39.3만원
상태 : 신품
2년 무상보증, 유심기변, 풀박스
S21울트라 (중고)
가격 : 54.9만원
상태 : 액정, 외관테두리, 배터리 교체 후 미사용
1년 무상보증, 확정기변
두 제품을 비교해봤을 때 제가 생각하는 뚜렷한 차이는
1. 카메라와 성능도 차이나겠지만, 15.6만원의 가격차이가 난다는점.
2. 신품과 중고의 차이라는 점.
3. 테블릿이 있어 기존 핸드폰으로 s펜과 삼성노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따금 끄적거리며 사용하였다는 점.
4. s21울트라를 구매할 경우 s펜과 케이스 구매비용이 3만원 가량 추가적으로 든다는 점.
구매 후 2년 정도 사용 할 것 같은데
어떤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되는데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참고로 인터넷구매하면 A34는 21~25만에 구매 가능해요
알뜰요금제(예:65기가 통화,문자 100 7700원) 쓰는거 아니면 2년 약정하고 S23 시리즈가 잘나와서 플러스,울트라 가셔도 괜찮아요.
번개장터도 파는데 휴대폰은 세티즌이 더 싸더군요
좀더 질나쁜건 30만 아래 s급은 40만원초반대면 구매가능합니다
차라리 그 돈이면 갤럭시z 폴드 3 중고 어떤가요?
거기다 5g 안 하시면 a24로.(훨씬 쌉니다)
21 시리즈가 문제가 많아도 34 랑 비교할 급은 아니죠
게다가 리퍼 제품이라면 구매 시도해볼만 합니다
그걸 제외하면 사용의 편안함이 너무 차이나서 중고라도 21쓸거 같습니다.
아무리 보급형이 램이 높아지고 가상램 기능까지 들어가서 성능이 좋아 졌다 하더라도 SoC차이로 인한 성능 차이는 좁힐 수 없습니다.
전화, 문자, 카톡, 유튜브, 간단한 게임은 A34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게임 사양이 올라가면 A34의 경우 어느 정도 기간까지는 잘 되다가 나중에는 성능 옵션을 최하로 낮춰도 버벅거릴 겁니다. 디바이스 케어, 재부팅 등을 하면 잠깐 돌아오겠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버벅 거림은 다시 나타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