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받아서 잠깐 몇판 해봤는데..
전에 무료겜도 그랬지만.. 진짜 하면서 뭔가 플스 세계에 빠진듯한 느낌이 많이 드네요..
듀얼센스 타고 아스트로봇이 나보고 같이 가자 손 흔들때 뭔가 확 와닿는 기분도 들고..
요즘 맨날 어둡고 살벌한(?) 게임만 즐기다가 이걸 즐기니.. 입가에 계속 미소가 지어지고...
나도 모르게 듀얼센스 흔들고 있고 ㅎㅎ
진짜 간만에 돈이 안 아까운 게임입니다.. 하나 아쉬운건.. 어린 조카나 자식이 있었으면 하는 ㅠㅜ
내 아이와 같이 게임하는게 로망이라 플스2때부터 패키지니 뭐니 한가득 모아놨는데.. 정작 결혼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