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좀 편견이 있었는데 직접 해보니 꽤 재밌네요.
요즘은 패키지 게임 아니면 마블스냅만 하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중입니다
다른 것보다 광활한 맵을 진짜 잘 표현해놨네요. 맵은 그냥 구색 맞추기 배경일 뿐인 게임들이 많은데
거대한 산맥에 인위적으로 동그랗고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들이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알비온 배경도 멋지구요
잠입 미션 진행하다가 잠깐 대기할 때 옆에 있는 사람한테 말 걸어보면 외국인이 생각보다 많네요
일본인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파밍하는 것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꾸준히 할 겜이 생겨서 좋네요
물론 파밍은 좀 간소화 됐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얼티밋 캐릭은 이해하겠는데
일반 캐릭터들이라도 좀 파밍 쉽게 만들어주지 ㅠㅠ
싱글로 나오면 할지도 모르겠음 ㅋㅋㅋ
얼티밋은 그냥 돈주고 사는게 절대 낫구요
그거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에 최저시급 알바해도 덜 수고스럽고 오히려 돈이 많이 남죠
꾸준히 하나를 파는것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하루에 하나의 도면 모아서도 전부 얻는게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쉽고 빨라요
본인이 노가다하는거 좋아하면 해야죠 통상 2주정도 걸립니다
뭐 밥먹고 자는 시간빼고 하루종일하는 사람이야 며칠만에 만들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