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해결해줄거를 가정하고 일을 방관하거나 벌리는 사람들.
일하다 보면 꼭 그런 인간들이 있음.
다같이 쓰는 물건이나 장소 그리고 협동하는 상황일 때 그냥 벙쪄있고 적당히 대답만 하고 빠져나갈 핑계만 나열함.
쓰레기 채워지면 마지막 사람이 비워야하는데 아무도 안비우고 개판됨.
그 쓰레기를 치우는 담당이 있으면 지가 하는 거 아니니 배려없이 개판으로 이용함.
부모나 가족 혹은 부하 등 타인이 해결해줄 거라는 걸 가정하고 돈을 빌리거나 똥을 싸질러 놓음.
이런 사람이 나랑 연관성이 없어도 진짜 죽여버리고 싶음.
그리고 꼭 문제를 의논할 때 집중 안하고 멍때림 그리고 다 끝나면 물어봄
힘도약함. 2인1조로 조립하는데 조립할거 딱 정렬해놓고 하면 서로 편해지는데 절대로 정렬할 생각을 안함. 그래서 반대쪽 정렬해놓은거도 툭툭
치게되서 짜증 유발함. 비닐류 벗겨놓은거 마대자루에 담으면 되는데 바닥에 버려둠.결국 내가 치움.
민폐 그 자체임. 수공구 제자리에 돌려놓는 꼴을 못봄. 하나 하나 열거하자면 한 200가지는 될거 같아서 여기서 줄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