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래서 버스를 싫어합니다. 저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큰일날뻔한적이 두어번있어서
진짜 머리가 오싹해지고 얼마안되던 그 거리가 대륙횡단하는것마냥 길어서 온갖 상상을 다 하게되죠
여기서 싸면 어떻게하지. 그냥 튈까 그런 경험을 두번정도 하게되니까 자연스레 버스보단 기차를 타게됩니다.
그 아가씨 입장에선 부끄럼 무릅쓰고. 정말 얼마나 급했으면........................
근데 차 안에서 싼거 아니죠? 차를 세우고 밖에 나가서 해결한거죠? 아닌가.............ㅡㅡ
비행기 놓쳤으면. 단체 피해보상 청구 했을꺼 같은.. 다행이 뱅기는 안 놓쳤네요.
헌데 궁굼한게요.. 보통의 경우 공항버스 두어시간 전에 가서 여유롭게 체크인하고 차 한잔 하고 화장실 갔다가 머 그러고 탑승하잖나요?
30분 늦어졌다고 아슬아슬하게라는 부분이 조금 이해가................ 게다가 탑승권이 가족과 찢어져 앉았다구요?
보통은 직원들이 상황봐서 자리 옮겨주자나요?? 전 그렇게 자리 옮겨주고 한적이 많아서.. 순수하게 궁굼해지네요.
비행기 좀 타 보신 분들 어떠세요?? 저만 너무 여유로웠던겁니까? ㅎㅎ
전 게이트 마감 바로 직전에 수화물 붙여봤습니다... 출발 30분정도 남겼나? 1T 발권창구 도착하니 줄이 텅텅 비어있었고 직원한테 한소리 들었죠.. 제가 마지막이고 안오는줄 알았다고.. ㅋ
전 면세점 안들리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탑승구 도착하니 뱅기에 막 들어가고 있었던듯?) 당시에 뱅기는 만석이 아니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보딩 마감... ㅎㅎ
참고로 지방삽니다
저런건 아무도 못참음... 저럴때 허리를 뒤로 최대한 젖히면 쪼금 더 버틸 수 있음..
괄약근은 힘의 한계가 작아 변이 밀고 나오면 못버티는데 허리를 뒤로 젖히면 호스 줄 꺾어 물 끊듯 변을 잠시나마 끊을 수 있다고 항문외과의사가 추천한 방법임
급한 상황에 몇 번 속옷을 살린 경험이...
급똥이 설사면 이건 뭐 제어 가능 수준이 아님. ㅠ,.ㅠ 괄약근이 얼마나 튼실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해해줘야 합니다. 안그럼 샙니다. ㅠ,.ㅠ
근데 티켓팅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저거 무산됐으면 이해는 해도 욕 나가고 피해 보상 생각이 안날 수가 없을 거 같은데.... ;;;;;;;
어지간하면 말못함
저 정도면 욕할 상황은 아니지...
안쓰럽다고 해야 하나!!!!
극히 공감합니다.....
진짜 머리가 오싹해지고 얼마안되던 그 거리가 대륙횡단하는것마냥 길어서 온갖 상상을 다 하게되죠
여기서 싸면 어떻게하지. 그냥 튈까 그런 경험을 두번정도 하게되니까 자연스레 버스보단 기차를 타게됩니다.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안하고 타더라도 전철만 타는데.. 내일 버스타는데... 1시간 30분 가량... ㅠㅠㅠ 아침이기도한데... 아침에 비우고 가도 장이 자주 ㅈㄹ 하는 편인데 어떻게 하죠? ㅠㅠㅠㅠㅠ
근데 차 안에서 싼거 아니죠? 차를 세우고 밖에 나가서 해결한거죠? 아닌가.............ㅡㅡ
비행기 놓쳤으면. 단체 피해보상 청구 했을꺼 같은.. 다행이 뱅기는 안 놓쳤네요.
헌데 궁굼한게요.. 보통의 경우 공항버스 두어시간 전에 가서 여유롭게 체크인하고 차 한잔 하고 화장실 갔다가 머 그러고 탑승하잖나요?
30분 늦어졌다고 아슬아슬하게라는 부분이 조금 이해가................ 게다가 탑승권이 가족과 찢어져 앉았다구요?
보통은 직원들이 상황봐서 자리 옮겨주자나요?? 전 그렇게 자리 옮겨주고 한적이 많아서.. 순수하게 궁굼해지네요.
비행기 좀 타 보신 분들 어떠세요?? 저만 너무 여유로웠던겁니까? ㅎㅎ
미리 좌석 예약한사람 빼고 남는자리에서 선착순이다보니.....
전 면세점 안들리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탑승구 도착하니 뱅기에 막 들어가고 있었던듯?) 당시에 뱅기는 만석이 아니었던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일찍 보딩 마감... ㅎㅎ
참고로 지방삽니다
숙연해지는 이유 ㅠㅠ
여차저차 집 안에 들어와서 막 바지를 내리려는 찰라에 뾰로롱!
여차저차 바지 내리는 것도 성공하고 잽싸게 앉았는데
변기뚜껑이 닫힌 상태였거나 변좌가 올라가 있는 상태여서
변기뚜껑과 엉덩이에 땅콩잼을 가득 바르거나 변기안에 풍덩한 채로 뾰로롱~
괄약근은 힘의 한계가 작아 변이 밀고 나오면 못버티는데 허리를 뒤로 젖히면 호스 줄 꺾어 물 끊듯 변을 잠시나마 끊을 수 있다고 항문외과의사가 추천한 방법임
급한 상황에 몇 번 속옷을 살린 경험이...
공항버스가 기다려주기까지 했다고요?
공항으로 가는 고속버스가 있나???
공항갈땐 맨날 공항버스 아니면 지하철만 타고가서....
주제랑 전혀 상관없지만 마약 중독자들 금단현상이 저런느낌이라고..
버스나 전철에서 급똥 마려우면 현재상황이나 판단력따위는 개나줘버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똥을 해결해야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것처럼
조심해야 함 ㅋㅋㅋㅋ
근데 티켓팅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저거 무산됐으면 이해는 해도 욕 나가고 피해 보상 생각이 안날 수가 없을 거 같은데.... ;;;;;;;
그 이후로 후유증이 있는지 몇년이 지난 지금도 차 타고 소변이 마려운 상황이 오면 심장이 뛰고 앞이 깜깜해져 숨을 잘 못쉬는 후유증이 생겨버렸음...
1시간 이상 그걸 참았으니.. 놀라긴 놀랐나봄
https://www.dogdrip.net/461259667
좀 배고파도 그게 맘 편하더군요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이런말 몰라?
별 그지같은게 멀리서 운전사에게 말하면 다 통하는 리모컨 사람인줄 아나?
그걸 또 썰 푸는 척하는 사람도 미친거고.
개인취향 듬뿍인거 잘 알았음.
프리미엄 버스도 있드만 화장실 절대 없드라..
인도같이 후진국이라서 그런가 이 나라는 화장실에 중요성을 별로 인지못하는게 상식인 나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