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CCTV 보려면 몇백 든다" 회유 정황…'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 묻힐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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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단독] "CCTV 보려면 몇백 든다" 회유 정황…'지구대서 쫓겨난 할머니' 영상 묻힐 뻔

조정광 댓글수 25 조회수 586 01.30 20:08
화이트배경 다크배경

3줄요약...

1.한파날 마지막 기차를 놓친 할머니가 부산지구대에 몸을 녹이러 방문했다가 쫓겨남.


2. 이 사건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자, 할머니한테 CCTV청구는 수백만원이 든다고 회유.


3. 실제로는 대략30만원 정도밖에 안하는데, 구라가 들킴...


좋은 경찰들도 많은데.. 저런 놈들도 많으니~ 세상은 요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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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Fragilityl
첨 부터 끝까지 노인이라 무시했구나
강아아범
공무원들 마인드
아수라발할라
근데 부산인데 솔직히 한파 맞아요?
차 놓쳤다고 경찰서에서 죽치고 기다리는게 맞는건가
저 할머니도 경찰 고소한것 보면 보통은 아닌거 같던데
양쪽말 다 들어봐야 할듯
수일
체감온도란게 있어서 한파 맞습니다.
평소 기온 서울 -5도에서 -16도 한파하는거나
부산 12도에서 -2도 한파하는거나 둘다 체감 춥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군생활하셨다면 그 지역 따뜻하게 느낀 온도 생각해보세요.
그 당시 저는 아침기온 영하 10도면 따뜻하네란 생각을 했습니다.
깨비먹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잖아요
베트남은 영상 10도에도 얼어 죽는 사람이 나와요
마찬가지로 부산 사람들이 느끼는 한파도 다를겁니다
아수라발할라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근데 저 할머니 저 지구대에서 뭔가 일이 있었으니까
45분간 있다가 쫓겨났겠죠.
그건 안밝혀지고 있더라구요. 보통사람이면 기차 대합실에서 기다릴텐데
기차놓쳤다고 지구대 찾아가고, 지구대에서 쫓겨나니까 다른지구대 찾아가고,
다음에는 지구대 고소하고, CCTV 정보공개청구하고.
그냥 뭔가 중간에 일이있어서 쫓겨난거 같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깨비먹
뭐 전후사정은 아직 아무도 모르겠지만
만취한 할배들은 그냥 자게 냅두더군요....
새차미
영상보시고 하는소리죠? 70넘은 외소한 할머니를 팔을잡고 끌어서 내쫒는거
오니기리번역가
젊은사람 몸이랑
늙은사람 몸이랑 다르죠.

그래서 양쪽말 들으려고 기자가 접근했는데
경찰쪽에서 ㅈㄲ를 외친 후, 사건이 악화되자 정확한 상황보고없이
바로 사고문 갈겼죠.
브로롱
헐.. ㄷㄷㄷ
똘개이2
깨비먹
민중의 곰팡이
ggoddball
ㄷㄷㄷ
깍두기77
이런..
9바람의연가
ㄷㄷㄷㄷ
포디엠페러
CUR24061
대단하다 순사!
lllIIllllllIIll
파면 팔수록 저 지구대 어처구니 없음
HIMARS
여름날새싹
ㅎㄷㄷㄷ
adacka
손찔러넣고 할머니 팔목잡고 질질 끌려서 내쫓는거 보니 화가 안날수가 없네

하여간 부산은 강한자만 살아남는다 라는 마인드가 뼛속까지 사무친 동네군
xbx9e
저런걸 속이려하네
MJCITY
에휴...
dlafie35531
경찰이라니....
케촤콰틀
다른 사정없이 그냥 쫒아낸거라면 징계 씨게 먹여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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