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에 촉법연령을 낮추는 법안이 발의되어 있음
소년범 낙인 차별이 우려된다고 인권위원회가
국회의장과 법무부 장관에게 반대 의견 전달
인권위, 법무부에 "'촉법소년 연령 하한' 반대한다"
국민일보 원문 기사전송 2022-09-27 16:48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법무부의 ‘촉법소년 상한 연령 하향’ 방침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청소년 범죄를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보다는 교화·교정 시스템 강화 등 구조적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다.
27일 인권위는 전날 제13차 전원위원회에서 “촉법소년 연령 조정은 소년범죄 예방에 실효적이지 않고 국제 인권과 유엔아동권리협약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내용의 의견을 국회의장과 법무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지를 경우 형사 처벌 대신 사회봉사·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 처분을 받는 형사 미성년자를 말한다. 현재 촉법소년 해당 연령은 만 10∼14세 청소년으로 돼 있다.
인권위 아동청소년인권과는 의견서에서 “촉법소년 상한 연령을 낮추면 오히려 아동이 범죄성향을 학습하거나 소년범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낙인과 차별을 확대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회에는 촉법소년 연령을 만 14세보다 낮추는 형법 및 소년법 개정안이 각각 7건 발의돼 있다. 과거와 달리 아동의 성장이 빨라졌고 소년 범죄가 증가하는데도 죄질에 비해 가벼운 처벌을 받아 범죄 예방 효과가 없다는 것이 개정안들의 주요 근거다.
판사, 검사보다도, 국회의원하고 인권위가 진짜 문제다..
저게 교화교정으로 했으면 진작에 해결되었겠지만 현실은...
이말 개 이해 안되네 ㅋㅋㅋㅋ
반대하는건 할 수 있는데 근거가 그럴듯 해야 이해를 해주지..
애들이 어려서 범죄도 제대로 모르고 아직 뭘 모르는 애들이니까 봐주는거였는데
애들 알거 다 아니까 봐주는 나이를 낮춥시다가 개정하려는 건데
애들이 아직 뭘 몰라요. 어려서 기회를 줘야해요 등등의 이유도 아니고
나이를 낮추면 범죄 성향을 학습해? 이게 말인가?
소년범에 대한 사회부정적 낙인? 그건 처벌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아닐텐데.. 오히려 잘못하고 처벌을 안하면
사회에서 부정적 시각으로 비판적으로 보고 차별하려고 하겠지.
물론 처벌을 안받고 묻히면 아무도 모를수도 있지.
저 소년이 범죄자인줄 모르고 낙인과 차별을 안할 수도 있는 것일뿐 사람의 생각과 인식이 다른건 아님
어리니 기회를 주라고 하던가 말한번 인권스럽게 하네 ㅋㅋㅋ
소년범이 범죄자가 되는 시기를 늦추는게 더 중요하단 소린가.. ㅋ
피해자 인권이나 신경쓸 것이지. 쯧쯧
여가부랑 싸잡아서 없애야할곳......으휴.........
범죄자 인권 지키려고 노력할 시간에 범죄 피해자 인권이라도 좀 지키는거 봤으면 그나마 좀 참작이라도 할텐데, 그냥 예외없이 범죄자만 챙겨줌.
아니 차라리 범죄자 새끼들 말고 범죄자 가족들 인권이라도 좀 지켜봐라.
그래서 쓸모없는 부서 1~2위를 다툰다는 소리 듣는거
촉법소년들아 인권위 직원들 대상으로 강간하고 살인하고 범죄 저질러 저놈들이 신고하면 코파면서 야 범죄낙인 찍지마라 십세끼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