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증원과 의료민영화...연관성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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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의사 증원과 의료민영화...연관성이 있는건가요

자이리 댓글수 15 조회수 333 09.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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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의사증원 관련 글에


댓글ㄹ로 의료민영화 글이 여러개 보이던데






의사 증원과.........의료민영화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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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장갑장갑
증원을 핑계로 지금 병원에 해주는게 전공의 시스템 같은걸 박살 내버리고 교수들만 포진해있는 4차병원을 만들려고 하고 있죠 근데 이게 돈이 엄청 드는일이라.. 병원에 어떻게 보상 해줘야 할지..
WOH12
정부에 돈이 없는데 의료비는 매년 늘어나고 건보를 올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까 의료개혁을 하는 거거든요.
의료 제도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1.한국 대만 행위별수가제. 2.유럽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전국민무상의료. 3.미국 의료민영화.
이 중에서 의료민영화가 정부가 돈이 제일 적게들고 무상의료가 돈이 제일 많이 듭니다.
행위별수가제는 환자랑 정부랑 돈을 나눠서 내니까 돈이 적게 드는데도 그게 돈이 많이 든다고 의료개혁을 한다는 거 잖아요. 그럼 민영화 밖에 없죠. 민영화 하려면 의료 보험회사 기업이 병원을 사들이고 노동자인 의사들을 대량 고용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의료비 억제를 위해서 의사 수를 줄이고 노동시간을 늘려놓은 상황입니다. 의사수를 늘려야만 기업이 갑이될 수 있고 민영화가 가능한 것이죠.
보험회사가 종합병원을 사서 우리 보험에 가입한 환자 아니면 병원비 10배. 의사도 우리 계열 병원에서 일하려면 우리 의료사고 보험가입해야 된다..뭐 이런 식이니까 보험사는 돈을 많이 벌 수가 있죠.
쯔양포레버
의료민영화 되면 의료사고 나면 의사들 패죽여도 무죄입니다.
지금은 병원이 그나마 공익단체라서 저 개새끼들에게 도끼 안 들이미는건데 사익단체가 되면 그땐 죄값 받아야죠.
WOH12
미국보세요. 의료소송 천국입니다. 의사들은 그냥 직원이고 의사들은 수입의 1/3을 떼서 회사에 바치고 의료사고 보험을 들어야 일을 할 수 있는 노비가 되는 거죠. 유명하면 개원해도 돈 많이 벌겠지만 자본 싸움에서 대기업을 이길 수 없죠.
아이하라
더욱 더 뭉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정부에서는 더 눈치나 볼꺼구요
국민 목숨가지고 협박하는 단체라서..
내로남불XX들
의사 증원이랑 민영화는 무슨 상관인지....그냥 정치병자들이 몰아가는거임
아놔뒷골
심심하면 민영화 물타기 ㅎㅎ 주로 선거철에 많이 나오져
스프린터ex40
걍 병신들이 또 민영화 몰이 하는 거임. 갸들은 뭐만 하면 다 민영화로 엮어서 지랄함.

한국에서 민영화가 가능하려면 일단 건강보험을 없애야 하는데 이게 이미 이익단체화 되어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함.
여기서 직간접적으로 일하는 사람이 몇 명인데 이걸 어찌 폐지함.
이거 건들면 날라가는 표가 어마어마 할텐데 정치인 중 누가 총대를 지려고 하겠음?

출현할 수 있는 민영화라봐야 고급화된 병원정도인데 이것도 결국 수가를 정부가 다 컨트롤하고 있어서 한계가 있음.
결국 민영화무새들이 말하는 민영화를 하려면 건강보험을 없애고(사실상 불가능) 정부가 컨트롤하던 수가 또한 풀어야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 지능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거지.
delight3
의료 민영화 같은 뭔 생각이 있다기 보다는 이천공이 하라고 해서 2000명 티오 맞춘거 같은데? 그것도 25년도 한해만 그렇게 하겠다는거 아님?
누님
일단 지금 정부가 국립건보연구원장에 대표적인 민영화 무새인 장성인이라는 애를 임명했습니다
파코모
iorkozllk
음..
plains
가보오
Jos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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