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정액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 쓰면 양기가 차서 눈에 빛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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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남성은 정액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 쓰면 양기가 차서 눈에 빛이 난다

잿빛장막 댓글수 17 조회수 877 09.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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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만원짜리 난방공사 인문학 강연 내용이라고..


“남자 정액 총량 정해져 있다, 세컨드한테만 돈 써라”…난방공사, 황당 인문학 강연

입력 :  2024-09-18 16:40:08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최근 임직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강연에서 성차별적 발언 등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일 난방공사가 칼럼니스트 조용헌 씨를 초청해 진행한 인문학 강연에서 “돈은 세컨드한테만 쓴다”는 등 부적절한 발언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는 이날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 중 “남성은 정액의 총량이 정해져 있고, 아껴 쓰면 양기가 차서 눈에 빛이 난다”거나 “집터가 안 좋으면 죽을 수 있다”, “내세와 귀신을 믿어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난방공사 직원들은 해당 강연 내용에 반발했다.

난방공사 내부 게시판 글을 보면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스탠딩 코미디였다”, “다시는 이런 강사가 섭외되지 않게 해달라. 내용이 너무 부끄럽다” 등의 비판 글이 잇따랐다.

문제의 강연은 ‘인문학을 통한 개인의 긍정적 변화 도모 및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강연비는 350만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난방공사 측은 이와 관련 “강사 섭외기간의 제안을 받아 조씨를 선정했고, 강의 전 자료를 검토했을 때에는 문제의 내용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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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gjwhg
기억에도 총량이 정해 져 있어 공부 안할 수록 머리에 담을 지식 공간은 넉넉 하다
gjwhg
애 안낳는 수술 한 남자들은 아마도 나중에 전립선에 문제 생길 확률 높을 거 같아
통통한곰돌이
전기세를 정액제로 하면 되겠네
gjwhg
강연비 350만원이면 수 많은 강사들이 떠돌이 생활하며 차타고 전국으로 강연 할 맛 나것구나 부자겠네
직장 다니는 것 보다 강사 활동 하는게 비교 안되게 좋구만
doncic
marryNo
강연이라고? ㅋㅋ
Icarusso
동자공을 익히면 눈에서 레이져가 나가는건가~
야호야호오야
일단 저런강의를 350만원 줘가면서 초빙하는 사람들이 문제네
테크포스
명동백작
자칭 풍수학의 대가라고 한다는 그 사람이구만... . .
중앙일보에 묫자리 잘 잡아서 아들이 왕이 됐다는 흥선군 이하응 칼럼을 읽은 기억이 있는데 .. .
왕이 돼서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얘기는 쏙빼고.. . .
kwans
ㄷㄷㄷㄷㄷㄷㄷ
안드로메다꽂기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나 보네요~
별빛의꿈
동정으로 30세까지 버티면 마법을 쓴다고 하지 그러냐
adonis1
ㅡㅡ;;
cxlikuhflker
정신 나간 강연이네 ㅋ
쓰바리
ㅋㅋ
pl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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