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라면 근황 +43
전력 사용량이 공급 가능량의 최고치에 도달해서 정전의 우려가 있다고
에어컨 1개만 가동하고 온도는 26도로 해달라고 오전부터 하루종일 방송하네요
이 아파트에 30년 살았는데 관리소에서 이런 방송하는건 처음입니다
요즘은 리모델링 하면서 방마다 에어컨 설치하고 시스템 에어컨 설치한 집들이 많은가 봅니다
우리집은 에어컨 하나와 선풍기로 버티는데
근데 아무리 방송을 해도 전기 사용량이 줄지 않나보네요
하루종일 방송 하는거 보면...
다들 참 이기적인듯
제 주변만 보면 경제가 어렵다는거 다 뻥인듯
다들 쓸거 다쓰면서 사는 사람들 뿐이 없음
전기세같은건 안무서워함
재산세 종부세 나오면 분노할뿐
밖에 나가면 은은하게 웅웅하는 소리....실외기 돌아가는 소리가 단지내 전체적으로 들릴 정도입니다
작년엔 그래도 한 밤 11시되면 조용해졌는데 최근엔 그런거 없음....
단지 사람들 소비가 개인 위주. 여행으로 많아졌다는 것만.
그쪽에도 장비 추가 같은 걸 해야 할 듯
폭염주의보 계속 알림 오던데... 외국은 아스팔트 바닥이 녹을정도라니 말 다했음
에어컨 빵빵하면 집이 편하고
밖에선 에어컨있는 카페나 내부있는 곳으로 들어가지 땡볕에서 아무도 나가있으려고안함. 양산에다 모자, 선글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