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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1,290만 원짜리 오메가 파리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받은 펜싱 오상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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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M 파리 올림픽 기념 에디션.
오메가 오피셜 가격은 1,290만 원.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오메가가 에디션 시계를 제작해
남자, 여자 파리대회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수여할 예정이었는데
펜싱 오상욱 선수가 파리올림픽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가 된 것.
참고로 여자 첫 금메달리스트는 한국 사격 오예진 선수로,
오예진 선수에게는 스피드마스터 크로노스코프가 수여될 예정.
오메가 오피셜 가격은 1,4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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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만들어도 몇억까지 가는 물건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