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고 주말인데 방해드려서 죄송해요
더이상 참으면 쓰러질거같아서 그래요
네이트판보다 동생이 평소에 보던 싸이트라
이곳에 글을 적어요
몇달전 친동생이 랜덤 채팅을 하다
유튜버 카광에게 낚시 당했습니다
동생 폰을 포렌식하고
텔레로 대화한걸 제가 직접 옮기면서
억장이 무너졌습니다
내용은 동생은 성매매를 하려는게 아닌
랜덤채팅으로 그저 여자랑 말이나 섞어보려고 했고
뉘앙스가 성매매 유도 식으로 했지만
동생이 넘어가지 않자
랜덤채팅에서 텔레그램으로 넘어갔어요
채팅한 상대방은 카광인척 하며
카광 번호를 줬어요
동생이 전화를 안 걸고 대화를 하려고하자
술 먹자, 내 친구 올수 있는데 여러명이면
안불안하지 안냐, 안주는 사가지고와야한다
돈이 없어서 그렇다 , 이런식으로
제가 냉정히 봐도 유도하는 채팅이였어요
동생은 걸려 들어 방송중인 카광에게
전화를 했고 카광은 여자 목소리를 내면서
술마셔요 빨리와요 하면서 집주소를
불렀습니다.
카광집에 술을 사들고 동생이 들어가니
유튜브 방송은 켜져있는 상태였고
나중에 알아보니
7천명 가까이 되는 시청자들이
동생 얼굴을 보고 얼평하고 조롱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로 얼굴이 노출되고
거기까지 간 이상 어떤 채팅을했는지
중요한게 아니고 동생은 그냥 성욕 주체못하는
“성매수”남이 되어서 조롱을 당했다더군요
동생은 당연히 카광 얼굴을 보고
너무 별로니까 자리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방송각을 뽑으려고 내가 어때서요?
아 갑자기 졸리다 등등 웃기려고 동생이 당황하게끔
하는 그런상황을 만들어냈어요
동생은 조롱당하면서 얼굴 노출 되는 시간이
길어만 지고 계속 받아주면서 결국에는 꺼지라고해서
택시타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까
카광은 원래 그런 컨텐츠를 하는 유튜버더군요
채팅도 카광이 안친게 시청자들이
랜챗을 하는 남자들을 알아서 낚아서
카광번호로 전화를 걸게 만들고
카광은 자신이 채팅한척 놀러오라고 하면서
막상 오면 놀래키거나 조롱하는 컨텐츠 였어요
동생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 모르겠습니다
여자를 어플에서 만나려고 해본게
그렇게 참교육을 당해야 할일인가요
문제는 그후인데 동생과 저의 오래된 친구는
일을 같이했어요
여성의류 도매쪽이라 여직원들이 많아요
카광팬들중 여자가 많은건지
하필 그날 그 방송을 본 하나도 동생이랑
하나도 안친한 여직원 하나가 있더라고요
그 사람이 캡쳐까지해서 여직원들한테
보여주면서 마치 성매수남처럼 얘기를 했습니다
현재 고소 진행중입니다..
자극적이다 보니까 소문이 금방 돌았고
저는 오래된 저의친구한테 얘기를 듣고
집에 온 동생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성매매하려다가 유튜버한테 찍혔나면서요..
그때까지만 해도 동생이 억울한 줄 몰랐고
딸배헌터 같은 그런 유튜버인줄 알았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면 그렇게 몰아세우는게 아닌데
후회하고 또 후회됩니다
따져 물을 때 동생은 이미
그 시선과 비웃음 때문에 멘탈이 많이 죽어있었고
애랑 많이 싸워도봤는데 처음보는 표정으로
눈이 벌개져서 거의 울다시피 저한테 말하더군요
채팅에서 만난 여자를 보러간게
직장에서 변태가 될 정도로 개색기인지
묻고싶다고 제가 그때는 애 표정을보고
너무 당황해서 자리를 피했는데
한 한달간 동생이 진짜 처음 보는사람이 동생을 봐도
얼굴에 힘들다 써있었습니다
잠이안온다고 나갔다가 갑자기 뭐를 부시거나
고추를 내놓고 회사가는기분이라면서
갑작스레 회사를 안가기도 했고요
카광은 뭐가 그렇게 당당한지
동생이 출연했던 영상을 멤버쉽인가에 풀어놓고
안그래도 힘든 동생이 지우라고 메일보내니까
바로 삭제했다고 친구가 말해줬습니다
이건 확인이 되진 않습니다 동생 메일을 몰라서요
애 상태가 이쯤 되니까
어머니 귀에도 저의 친구에게 물어물어
들어갔고 저도 포장하고 포장해서 얘기하고
계속 가지말라고 말씀드렸지만
결국 어머니가 아무일도 아니라며 동생에게
괜찮다고 위로 하셨습니다
동생은 그게 창피했나봐요..
몇일 있다 동생이 자살했습니다
어머니는 몇번이나 회사에 쫒아가고
아직까지도 카광이 방송만 키면
차단 당하신지도 모르고 욕채팅을 치십니다
그렇게해서 마음이 아주 조금이라도 나아질까
냅두긴 하지만 볼때 가슴이 썩어서 어떻게 표현을
못하겠습니다
여직원,콰광,채팅을 한 시청자까지
모두 고소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해도
변호사는 현실적으로 말해주더군요
동생처럼 얼굴 나와 그사람들은 노인들인데
고소한사람이 이미 많다고 했어요.
저의 삶도 망가졌습니다
저는 매일매일 카광 유튜브를 보고
유튜브 신고로 괴롭힘 학대 증오만 누르고
오히려 화만나고 효과도 없는걸
제가 이미 알기 때문에 최근에
훨씬 몰매를 맞는 구제역도 채널이 멀쩡한걸
보면서 끝없이 절망합니다
아버지는 동생 방만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갔다
나갔다가 하시다가 저처럼 그방송을 들어가 보시는게
습관이 되었는지 아무것도 못하면서 또 보시다가
최근에 카광이 3천만원 후원이 터져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방에있는 컴퓨터까지 내다 버리셨습니다
오늘같이 쉬는날은 집에서 정말 술 마시다
심장이 터질것같아 못 참겠어서
이 더운 골목길에서 담배만 세갑을 넘게 폈네요
저는 공부를 하다시피해서
잘 압니다.. 어차피 더 미친 논란도 많은 유튜버고
어떤 타격도 안받고 우리 가족보다 돈 잘 벌고
잘 살겠지만요..
그래도..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로
한번 이곳에 털어 놓아봤어요.
네이트 판에 올라온글인가 봐요.
참... ;; 유튜버 악독하네요.
카광이 죽일 넘이 아님.
이래서 양쪽 말 다 들어봐야함.
p.s.
참 선동이 무섭고.
사실관계 다 떠난, 무분별한 펌이 무섭고....
팔랑귀 임을 인정합니다. ㅠㅠ
유투브에 간혹 저 카광이랑 새끼 뜨는데.. 쇼츠로 보던 뭘로 보던 이런짓 하는게 정상인가 싶더라고요
미성년자 따먹으려고 하는것 참교육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불특정 다수 남자들을 낚아서 지 돈벌이로 이용하는거 보면서 매번 유투브 댓글에 이런짓 하는게 결코 잘하는 행동이 아니다라고 해도
대다수가 저새끼 팬이라서 욕으로된 댓글들만 돌아오더라고요
특히 남자는 복수 못하면 호르몬이 자기자신을 공격하지요
무엇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에 이런거 범죄 아니냐고 좋은행동아니라고 남겨도 당연히 저새끼 빠는 ㅄ들만 수두룩하다보니
좋은 소리 안오더라고요
제생각에 ㄴ가족이라 두둔하는것은 그렇다 쳐도 그냥 저새끼가 미친놈이에요
거기다 본문을 좀 읽어봤다면 캡쳐 내용도 있는데 단순히 주관적인 글이라고하기도 힘들고요
저런게 동생 두번 죽이는거지.
그리고 쇼츠에 떠서 보고 완전 미친놈인거보고 쇼츠에 보일때 마다 댓 남기는데 이런짓 범죄라고...
돈벌려고 남을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개쓰레기 인것 같더라고요
구독자?
유튜버만 처벌해야하는게 아니라 구독자들도 싹 처벌해버려.
법만들어 벌금형 가자 세금도 걷고,
그걸 비난 하거나 카광처럼 덫을 치고 조롱 하는게 이해가 안감.
나 같으면 최후의 수단으로 시청자를 가장해 낚이는것처럼 빠따들고 가서 반병신을 만들어 놓겠지만..
구제역처럼 저런 씹쓰레기들은 그냥 놔두면 안됨
고소 당해야지
카앜 퉤! 졸라 더러운 씹쌔끼
진짜 여자였으면 한번 하는거고 재수없게 카광한테 걸린거지... 그냥 똥과 설사가 만난것 뿐인데 설사한테 난리를 치네
내 말을 보고 어떻게 "카광 보면 뭔가 만족되고 그럼?" 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음?
자살한 애도 의도가 있이 갔고 그 의도가 만천하에 까발려져서 자살한 거 아님? 단지 여자가 아니라 카광ㅇ이 있었을 뿐인거지
왜 고통을 혼자 감내하는건가...
제가 거르는 것들 중 두가지나 있습니다.
여자가 싫다는 데 계속 들러붙은 것도 아니고 몰래 찾아 간 것도 아니고
채팅 내용으로는 여자가 먼저 꼬셨는데
미성년자 설정도 아니고 32살 누나 설정인데?
사기쳐서 사람 하나 저렇게 만들었는데 버젓이 유튜버를 한다고?
저딴 개같은 유튜버들이 법 테두리 안에서 엄하게 처벌 받을 수 있도록 국개들이 일 좀 했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런 사연이 있다는 걸 유족분의 바람대로 저 또한 한 목소리 전하겠습니다.
어쨌든 동의없이 저런 걸 찍었는 건데
우리나라 법이 약한 건가?
그런 놈들을 또 빨아주는 x새끼들.
지옥으로 싹 소환 당했으면...
이거 가짜래요
남 얼굴하고 신상 공개 한 것만 해도 범죄자인데다가 자기 수익 추구를 위해서 남을 해치는 꼬라지라니 추하기 그지 없네...
함정 성매매 상황 연출하다가 줘터지는거 돌발 고추 노출 등...
그냥 방송 자체가 시나리오 짜서 하는 주작 같던데 여자애들은 그걸 그리 좋아하던 ㅋㅋㅋ
카광은 예전ㅇ 어떤 할어버지 bj 능욕한걸로 훅 가도 한참 갔어야 했는데 저 바닥 다 나락이라 대중 관심도가 없으니 타격이 없음
카광 보는 여자가 사람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