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애플 주식의 거의 절반을 매각하는 놀라운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오마하에 본사를 둔 이 대기업은 2분기 말에 아이폰 제조업체에 대한 보유 지분이 842억 달러로 평가되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는 '오마하의 현인'인 버핏이 기술 주식의 49.4%를 매각했음을 나타냅니다.
버핏은 1분기에 애플 주식을 13% 줄였으며, 5월에 열린 버크셔 연례 회의에서 세금 문제 때문에 매각했다고 암시했습니다. 그는 자본 이득세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올해 '조금의 애플'을 매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버크셔 주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매각 규모는 단순한 세금 절감 이상의 이유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그래도 너무 확 빼네요
다른 기관에 넘겼나? 설마 장중에 그 많은 물량을 팔았는데 이렇게까지 버텼다고?
2008년의 재림인가요.
이게 거품은 터지기 전에는 알 수 가 없기는 한데.
지금 버크셔 현금 비중이 35% 인가 그렇게 올라가서 역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라고.
그나마 6월말 기준 자료고.
기술적으로는 월요일 나스닥이 올라주는게 정상인데. 사실 더 튀어나올 발표도 없고.
그런데 버핏 이슈가 터지네요.
여기서 은행 관련 악재 좀 나오면 패닉셀 나올겁니다.
이거.. 도망쳐야 하는지 마는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