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날씨예보 '파란색 1'에 내린 최고수위 중징계 법원에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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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MBC 날씨예보 '파란색 1'에 내린 최고수위 중징계 법원에서 제동

폭풍처럼™ 댓글수 24 조회수 544 07.3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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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와 선방위에서

MBC에만 17건 징계~!!!


그런데,

17건 모두 법원에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임.



"날리면"은 2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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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 큰곰흰곰

Comments

아이스웨일
게겐프레싱
코메디지.
날씨 예보에서 미세먼지 1이라고 했다고 중징계라니?

그런 논리면 공공기관 포스터에 나오는 손가락 2개는 배후가 남혐 페미가 아니라 국힘 지지하는 관권선거냐?
redtank
징계 자체가 말도 안되는...
헌터브이
징계 ㄷㄷㄷ
내역서
보수정권이 가장 먼저 방심위를 장악하려는 의도가 바로 저런거 하기 위해서임.
마이콜원
ㅋㅋ
ckd35
시기가 중요한거 같은데 총선 전이면 의도성을 가진다 아닌가? 이런식이면 남성혐오 손가락도 욕하면 안되는 구조 아닌가?
윌쓰은
시기 중요하죠. 그런데 그 시기만큼 일반성과 관용성 또한 중요하죠.
저 사안은 총선과 상관 없이 언제든 쓰일 수 있는 표현이란 게 중요한 거죠.

꼴페미들의 남성 혐오 손꾸락?? 그건 시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거예요.
그걸 시기를 거론하며 여기다 갖다 붙이시는 게 틀린 구조 같습니다.
그 손꾸락은 시기고 뭐고 아무때나 보이는 족족 욕하는 건데, 총선 전만 조심하면 될 1,2와 비교하시다뇨~
스스로 생각해도 어폐가 있지 않나요??ㅎㅎ;;;

무엇보다, 시기에 따라 모든 숫자에 의도성을 부여한다면 그건 이미 일반적인 세상이 아닌 거죠.
ckd35
맞는 구조 같아요 의도성 정하는 구조가 무고한 사람이면 몰라도 과거부터 쭉 시사 프로그램 까지 챙겨 보던 저로서는 정치적으로 중립 지키는 방송사가 아니에요 의도성을 정확하게 봐야죠 손가락 사건도 의도성 때문에 논란인데 혹시 진짜 저 방송사가 지금까지 공정하게 방송했다고 판단하시나요? 굳이 제가 찾아와야할까요? 검색만 해보셔도 많이 나올실텐데. 어폐란 이럴때 쓰는 말 아닌가요? 일반적인 세상은 동네 영수가 까까 사먹는다고 1000원만 달라고 손가락 1할때나 통하는 영역이고요 저 방송사는 영수가 아닙니다

그리고 그런 사소한 숫자까지 의도성 가지고 안할꺼 같다고 판단하시지만 그런거 노려서 이용하는게 손가락 논란입니다 좌우 할것없이 과거에도 그런 사소한거 가지고 유치하게 싸우는게 그쪽이나 저쪽 사람들입니다. 그 유치한걸로 니편내편 지지얻는거구요 총선때 유세할때 건설적으로 선거 운동했겠습니다 다들 찾아보면 진짜 유치합니다 결국 니편 내편 구도 잡으려는 모양새가 많습니다 일베회원이 방송에서 스파이처럼 시그니쳐 내세우는거나 메갈 회원 그 손가락 시그니쳐 내세우거나 저쪽 방송 저런것도 한 맥락이라고 파악해주세요 꾸중히 본 사람이면 저거 하나만 아니라는거 아실텐데.
윌쓰은
말씀에 동의할 부분이 많네요~ 그렇기에 더더욱 대상과 주체를 명확히 구분해야 정리가 되리라 봅니다.

일단 저는 엠비씨를 공정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또한 조중동 종편과 kbs, sbs 또한 마찬가집니다.
다만 정도의 차이란 게 있는 거죠.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보수일지언정 tv조선을 공정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공정성을 들이댔을 때 무고한 방송사가 있기는 한가요?
무고한 방송사가 있기는 해야 "영수의 무고함"과 비교를 할 수 있게 되는 거라 봅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은 얼핏 시니컬해 보이나, 그 비교는 유토피아적인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비교 불가능한 요소일지언정 무고한 의도에 대한 말씀의 취지는 잘 알아들었고 공감합니다.

그리고 저는 엠비씨가 순수한 의도로 1을 넣었다고 확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기도 중요하고 시기만큼 일반성과 관용성 또한 중요하단 말씀을 드린 겁니다.

티비조선에서 의도를 갖고 미세먼지 수치를 2라며 빨간색으로 칠해도 상황에 맞다면 비판 안 합니다.
의미가 없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사소하고 유치한 걸로 싸우는 걸 저도 잘 알고있고,
거기에 더해 양쪽 사람들이 멍청이가 아니란 것도 알거든요.
내 생각에는 분명 의도를 끼워넣은 숫자 장난질이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어쩐답니까?
그게 단순한 숫자이며 해당 수치가 팩트라면 말이죠.

만약 상황과 맞지 않다면 그때 비로소 비판하겠죠.
그날의 미세먼지 농도가 1이 된 적이 없다거나,
1에 대한 아무런 내용도 없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파란색 1이 프린팅 된 머리띠를 쓴다거나...ㅎㅎ;;;
그런 건 유치함을 넘어 기만으로 느껴지고 '해당 시기'에는 법적으로 문제도 될 수 있는 거니까요.

반면에 꼴페미나 일베충의 손꾸락은 '시기'가 상관이 없습니다.
지갑 주울 때 무심결에 나온 집게 손가락이나, 오케이 사인을 보내다 어설프게 나온 벌레 손가락.
상황에 맞다면 혹여 '주체'에 대한 의심이 가더라도 따지기 어려운 거라고 봅니다.
상황에 맞지 않다면 시기와 상관 없이 비판 비난을 받는 거죠.

엠비씨는 예민한 '시기'에 의도를 넣었는지 아닌지 모를 행위를 했고,
그에 대한 법적 판단을 받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판단은 위 행위뿐 아니라 모조리 승리. 승률 100%.

이쯤되면 이제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은 반대급부도 생각할 겁니다.
말씀하시는 그 의도. 의도가 중요하다면 왕창 제재를 걸었다가 모조리 패배한 '주체'도 봐야죠.
혹시 그 주체들의 의도는 공정하고 순수해 보이십니까?
저는 그렇게 안 보입니다.
왜??
애초에 말씀드린, 일반성 관용성과는 거리가 아주 멀기 때문이죠.
일반성, 관용성. 즉, 보편적인 상황과 맞지 않는 손가락 같은 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런 정권임에도 승률 100% 라는 코웃음 쳐질 결과가 나온 거라 봅니다.

모든 숫자. 시기가 그렇다고 모~든 숫자에 상황을 차지하고 모조리 의미를 부여한다?
그건 일반적인 세상이 아니죠.
주체가 엠비씨라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그런데 한쪽만 보시면 추가 기우는 겁니다. 엠비씨만 안 공정합니까?ㅎㅎ
아니란 거 아시잖아요~
그런 세상은 정치병자들에게나 보이는 세상입니다.
양 극단에 살고있는 그들이 보는 걸 보통 사람들은 못 보고, 보고싶어 하지도 않아요.
상황에 맞다면 티비조선의 빨간 2나 엠비씨의 파란 1이나, 그냥 미세먼지 수치로 봅니다.
뭐 눈엔 뭐만 보이는 양쪽 환자들이 이런 일들을 벌이는 거죠.

이번 댓글의 님 의견은 구분만 명확히 정리하면 구구절절 공감 되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위와 같이 생각하므로 의견은 다릅니다~
유치하죠.ㅎㅎ 맞아요 진짜 유치해요~~ㅎㅎ 그런데 그게 기만으로 넘어가는 순간 화가나죠.
ckd35
네 그렇죠 저도 과거 이리왔다 저리왔다 했지만 결국 그들은 기득권이고 어차피 세상을 공정한 세상으로 만들는 주체가 아니라 하나에 현상으로 인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한쪽으로 기울면 한쪽으로 무게추를 올려주면서 민주주의가 완성된다고 지금은 판단합니다 현정권도 문제가 많고 대칭되는 존재들도 문제가 많죠 그래서 저도 한쪽이 많은 세력을 가지고 많은 지지 기반 인프라가 형성되어있는것을 경계를 합니다 지지기반이 많다는건 지속적이 세뇌 행위 도덕성이 타락해도 그들을 꾸며줄 세력이 받쳐준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현정권 유치하게 나오는건 알지만 반대로 대칭되는 세력들 행태들도 대신 공론화 대형화 시킬 기반있는 세력이 없다는것도 인지하고 있어요 어차피 기반이 있고 지지가 있어야 뭘 말해도 들어주는게 국민이니깐요 그래서 더욱더 소통창구인 언론을 장악할려는 의도가 깔려있겠지만 뭐 어쩌겠습니다 저물어가는데. 이쯤 말하면 무게추는 한쪽이 승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한쪽만 문제있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경계하는거 뿐이에요
윌쓰은
바람직한 경계네요~ㅎㅎ
무슨 일이든, 양비론을 조심한 채 한 발 떨어져서 바라보면 옳고 그름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둘 다 옳거나 틀렸을 때 그 정도의 차이가 쉬이 판단이 되죠.
그럴 때 칭찬할 건 칭찬하고 비판할 건 그 누구보다 지지자측에서 비판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소수 기득권이 원하는 세상이 아닌,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세상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무궁화
MBC니까 뭐..
쓰바리
ㄷㄷ
꿈을2
ggrt
그냥 규정대로 보도했을 뿐인데
이게 문제면 규정을 바꾸라고 하던지
진짜 생각 없는 토왜들
내당옹
어느순간 우리나라는 파란색1번과 빨간색2번을 쓰지 못하는 나라가 되었군요.....

자녀들에게 그림공부할때 교육해야함....

파란색1번과 빨간색2번을쓰면 잡혀간다고.....

여기가 북한이냐!!!...이런 개 코메디가..........
사람을낚는농부
판사 징계 먹겠구만
구석탱이
개그다 개그....
파코모
윌쓰은
얘들아 손가락 조심해~ 그러다 메달 뺏길라...ㅜㅜ 너희의 그런 손가락으로도 미친 개돼지들은 너희를 혐오하게 된단다.....ㅜㅜ
3060ti
법원이 상대적으로 정상적이네ㅎ
Josuaa
가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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