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Equity-Linked Securities) 주가연계증권 뉴스가 자꾸 나와서
찾아보니, 고객이 돈을 내고 펀드 모양의 것에 가입하는 형식이더라구요
그럼 은행에서는 그 고객의 돈으로 해당 펀드가 목표로 하는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를 합니까?
아니면 돈 내고 돈 먹기 식으로, 은행은 알아서 아무 곳에나 투자하고
고객은 주가가 목표치에 도달하는지 신경만 쓰면 되는 것인가요?
은행들이 직접 투자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되고
실제 투자를 해도 더 전망 좋은 곳에 할 것같다는 추측입니다만 ...
일년에 2~3번 창구에 가서 업무를 보면, 이전에는 꼭 ELS 상품을 권하는 직원들이 있었거든요
자신들도 가입했다면서, 통장에 돈을 그대로 두면 바보다
ELS는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이런 식이지요
나라별 국채 나 금 석유 같은거
은행은 해당상품을 팔고 수수료를 챙기는거죠.
저걸 만든 회사에서 회사가 손해볼려고 상품을 만들겠어요
당연히 고객이 손해볼 가능성이 큰 상품을 만들겠죠.
그래서 이거 판매될때마다 몇년 지나면 이런 일 터지는데
왜 판매 허용해주나 모르겠음.
어차피 은행은 수수료 따먹을려고 판매하는 거고 운영주체도 외국계일텐데.
합법적으로 약탈할려고 만든 상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