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20) 영입을 추진중입니다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은 “레알이 이강인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현재 그는 발렌시아와 계약이 꼬인 상태로, 레알이 획득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죠
이강인은 이번 시즌 리그 24경기 중 16경기(선발 9경기)에 출전했는데 냉탕과 온탕을 오가고 있던 그는
지난 21일 셀바티고와 24라운드에서 시즌 4호 도움을 포함해 완벽한 플레이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그야말로 뜨거운 감자인데 지난해 말 이탈리아 챔피언 유벤투스가 뜨거운 시선을 보낸데 이어
레알까지 눈독들이고 있죠
매체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잔류시킬 생각이다. 하지만 이강인에게 클럽의 계획은 만족스럽지 않다.
남을 생각이 없고, 새로운 스텝을 밟은 생각”이라며,
“레알은 발렌시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대주의 동향을 계속 쫓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 쿠보 타케후사와 콤비로 아시아 시장을 의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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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가 말미에 명확히 적혀 있네요.
전형적인 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영입이라고 ..
쿠보와 이강인같은 어린 유망주를 모두 품고 있으면 아시아 최고의 축구시장인
한국과 일본팬들을 모두 감싸 안을 수 있을 거라는 전략이겠죠
유벤투스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이강인보다 훨씬 더 잘하는 선수가 많은데 왜 굳이 검증이 덜 된 이강인을 노릴까요?
레알이나 유벤투스나 일단
첫 번째 목표는 . < 한국 마케팅 > 용도가 크고
두 번째는 적금형입니다.
어리고 재능있으며 포텐이 터질 수도 있는 이강인을 데려다 놓고 적금을 붓는 거죠.
포텐 터지면 대박이고 아니면 그냥 버리면 그만이니까.
이건 이강인 개인이나 한국 축구 입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보이네요.
레알이나 유벤투스같은 유명클럽 가면 명성은 더욱더 쌓이겠지만
주전경쟁이 힘들어 출전시간이 오락가락할 거며 어쩌면 평생 벤치멤버로 앉아 있을수도 있죠
그래서 이왕에 타팀으로 이적할거면
좀 더 본인이 주전경쟁에서 유리하며 꾸준한 경기출전이 보장된 팀이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일단은 어리기때문에 1순위는 꾸준한 경기 출전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확실히 주전으로 출전가능한곳으로 가는게 우선일듯 ...
ex) 도르트문드 / 레버쿠젠 같은 ^^
라리가는 짐 발렌시아같은 양아치 같은 구단들이 넘 많아요 !!
레알가면 안됨. 발렌시아에서도 주전을 안주겠다고 버티는판에.. 레알은 더더욱 줄리가..
토트넘에서 확고한 주전이던 모드리치도 레알에서 자리잡기까지 한참 헤맸는데..
이강인이 레알 가봤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