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vs 현대건설 - 도로공사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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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도로공사 vs 현대건설 - 도로공사 연승

짱나라 댓글수 1 조회수 230 2020.12.08 23:18
화이트배경 다크배경

지난 12월 4일 맞대결에서 도로공사가 현대건설에 승리하면서 탈꼴찌를 했었죠

일정이 묘하게 짜여진 탓에 오늘 바로 또 도로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맞대결을 하기 전에 계속 연패를 하던 두 팀이 연패탈출을 한 후에 만나는 2연전이라

어느 한 팀이 2연승을 하게되면 바로 쭉 치고 올라가서 4위권을 바로 위협할 수 있는

나름 중요한 의미가 있던 2연전이었습니다 일단 4일 경기는 3-1로 도로공사가 이기면서

승점 3점을 따면서 바로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승점은 도로공사 9점 현대건설 8점

 

오늘 경기는 1세트는 3경기 연속으로 살아난 모습을 보이는 도공 박정아의 계속되는 활약과

늘 그렇듯 범실이 나오면서 무너지는 현건 스타일대로 쉽게 도로공사가 가져갔습니다

오늘 경기의 포인트는 2세트였는데 현건이 시작과 동시에 양효진의 블록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초반 분위기를 잡았고 도공세터 이고은이 흔들리면서 13-5까지 순항했습니다 분위기를 잡은 그 순간

현건의 범실과 도공의 서브에이스라고 쓰고 사실 상 현건의 범실성 플레이가 터지면서 순식간에 15-15

경기 분위기를 내주게 됩니다 여기서 현건의 이해할 수 없는 점은 리베로 김연견이 자잘한 실수를 했지만

그렇다고 능력이 떨어지는 김주하를 넣은 건 분위기 전환이라고 보더라도 계속 김주하가 범실성 플레이로

점수를 잃어가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겁니다 도공도 오늘 분명히 용병 켈시의 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그래서 박정아가 생각보다 많은 공격을 때리게 되면서 살짝 힘이 든 상황이었는데 2세트 8점차 리드를 못 지키면서

이어진 3세트 4세트에서 박정아의 공격력이 확 죽어버리고 범실이 많아지면서 현건이 세트 2-2로 만든게 더 아까운거죠

그리고 마지막 5세트 5-5에서 연속 3개의 범실이 나오면서 게임은 그렇게 끝나버렸습니다

 

도공이 잘 운영한 건 박정아가 지친 모습을 보이자 적절한 때에 빼주면서 아예 5세트를 준비했다는 점이죠

덕분에 5세트에 살아난 박정아 덕에 쉽게 5세트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현건은 아쉬운게 레프트 고예림이 자신의 올해 최고득점을 기록하고 공격수 4명이 10점 이상을 뽑았는데도

경기를 졌다는 점이죠 오늘 공격분배가 나쁘지 않았는데 역시 문제는 범실이었습니다

그나마 2패를 먹은 와중에 다행은 오늘은 풀세트 패배라 승점 1점을 땄다는 정도입니다

승점 2점차에 만나서 2패를 했는데 승점 6점을 고스란히 줬으면 팀 간 격차가 4점이 되버렸을텐데

3+2점 5점을 주고 1점을 따서 4점만 준 효과로 그나마 승점 차이 2점에 묶어 둘 수 있었다는거죠

덕분에 승점 14점인 인삼공사도 도로공사와 3점 차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두 팀의 다음 경기는 도로공사는 4일을 쉬고 흥국생명과 만나고 현대건설은 3일을 쉬고 인삼공사를 만납니다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부진하고 흥국생명에 용병이 있던 1라운드에도 2세트를 먼저 따면서 흥국생명을

위기에 몰아넣었을 정도로 흥국과 상성이 좋습니다 박정아가 살아났고 용병이 빠진 흥국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겁니다 세트를 길게 가져간다면 흥국을 잡을 수도 있을겁니다

현대건설은 인삼공사를 잡고 연패를 탈출했던 좋은 기억이 있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인삼공사가 이선우라는 신인을 활력소로 얻으면서 분위기가 좋아졌거든요 무난한 인삼 승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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