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보다가 중간에 브래이킹 배드 시즌1 1편을 봤는데
2편부터는 재미가 떨어지는 느낌이고 마약만들어서 조직을 만드나 했더니 계속 가족이 나오고
이야기의 무대가 주인공과 주변인물로 한정되 있고 시즌1~시즌2 스킵해서 보다가 포기했네요
시카리오 카운슬러 같은 영화가 저랑은 맞는듯요~~
대부분 용두사미로 끝나는 드라마와 달리 후반도 괜찮아 좋은 소릴 들었을 뿐이지
대작이라고 생각하면 완전 오산이죠
카르텔 묘사도 그냥 작가의 상상력
저도 어지간함 시리즈 쭉 보는데 시즌1 보다가 2번이나 포기했어요. ㅎ
하지만 백이면 백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겠죠
아무튼 개인의 취향은 차치하더라도 드라마 역사적으로도 기념비적인 작품임은 틀림 없지요
대부분 미드 중 최고의 명작으로 뽑긴 하지만
모두를 만족시킬순 없으니까요
제 취향은 마약조직만들고 마약왕되는걸 스피드하게 보여주는건데
윗댓대로 가족드라마,미국식 발암캐릭터들 등 허들이 높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미드 올타임 넘버 원.
스핀오프작도 챙겨봄 진짜 완결 나오고 본게 너무 행복했음 만약 방영당시동안 몇년간 1편씩 기다렸으면 피말렸을듯 ㅎㅎㅎ
어자피 모든 작품들은 최고 흥행해도 안맞는 사람들도 있듯이 저도 스타워즈, 해리포터 이게 왜 세계적으로 흥행한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될정도로 너무 재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