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스에서 일본의 유일한 조리원이라니까 일본 전역에 대해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https://www.news1.kr/articles/?4168661#:~:text=%ED%95%9C%ED%8E%B8%20%EC%82%AC%EC%9C%A0%EB%A6%AC%EA%B0%80%20%EB%8F%84%EC%B0%A9%ED%95%9C%20%EC%A1%B0%EB%A6%AC%EC%9B%90%EC%9D%80%20%EC%9D%BC%EB%B3%B8%EC%97%90%EC%84%9C%20%EC%9C%A0%EC%9D%BC%ED%95%9C%20%EC%A1%B0%EB%A6%AC%EC%9B%90%EC%9D%B4%EC%97%88%EB%8B%A4.
윗댓 두분다 맞는 말씀함
캐나다 사는데
애낳고 문제없으면 24시간후에 퇴원하라고 합니다
다들 본인이 원하면 일이주 정도만 쉬다가 바로 일하러 돌아오고요
물론 본인이 원하는 경우 1년에서 3년 육아휴직도...
근데 본인 몸 조리 하려고 하는게 아닌
애 키우려고 하는 육아휴직...
모유가 TOP 면 분유는 구정물 입니다. 라고 할 정도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 .
사실 노란색이 섞인 초유는 산삼보다 더 명약이라 하고요. 흔히 알고 있는 하얀색 모유도 분유보다는 좋습니다.
단, 제왕절개가 더 힘들다는 말슴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큰 수술이니만큼 무리는 가겟네요.
제왕절개는 큰 수술이라 1주일을 누워있고, 인체의 신비로움으로 자연분만은 아이를 낳고 2~3일이면 걸어 다닐수 있으니까요.
근데요.. 어느 박사가 그러던데요. 남자가 출산의 고통을 경험한다면 평생 성욕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다. 라구요.
그런 고통을 딧고 낳은 아이라서 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거라고.. 수술은 고통은 별로 없겟죠?
하긴. 힘들다와 고통스럽다 머 비슷한 뜻이긴 하겟네요.. ㅎㅎㅎ
뭐, 저도 잘은 모르겟지만, 온 몸의 뼈가 다 빠졌다가 재조립되는 고통이라고 하던데.. 상상도 못하겟습니다.ㅎㅎ
아이 낳고 그날 저녁에 바로 태연히 걸어다니더군요.
집사람은 제왕절개하고 자기 힘으로 서는데만 3일 더 걸렸습니다.
그 뒤로도 산후조리원 가서도 엄청 고생했는데 자연분만한 산모들은 아무일없다는듯....
사실상 일주일은 복부 절개한데가 아파서 애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었네요 ㅋㅋㅋ
회복때문에 자연분만이 여러모로 나을지도.... 애 나올때 산도를 거치면서 다양한 균을 입고 나오는데 그것도 제왕절개에서는 생략된다고 하네요. 여러모로 자연적인게 최고라고는 합니다.
사유리가 사는 일본 동네는 갑부들 사는동내라... 대형 마트도 없고... 돈키호테 라는 잡화마트가 있긴 한데...귀저기, 분유 이런거 없어요.
록봉기 가까운곳에서 일 때문에 몇달 지내봤는데...그때 아들 2살때...기저기 사로 갈려니...파는데가 없음...ㅜ
조그마한 마트 겨우 찾아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이즈도 맞는게 없고... 분유 파는곳도 가까운곳에 없어요. 이런 저런 불편한데 많음...
산부인과 가까운데 없어서... 불편하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병원가도 바로 진료 안되고...1~3시간 대기 할때도 있음...어떤 병원은 예약 안 잡으면 진료도 안됨...첫날 예약 하로 가고 1주일.2주일뒤 예약한날 방문 진료 ok 2번 가야됨.. 여러가지 불편함...
한국이 마트도 크고 아이용품도 많고... 병원도 가까운곳에 있고 예약 안해도 당일진료 ok 편리함... 사유리 말이 틀린건 아니더군요...
본인의 경험으로는...봐서는..
키즈카페 없음 x , 식당가서 밥먹다가 애 울면...밥 못먹음...불편해서 나가야됨...다른 손님에게 민폐주면 안된다나머나??
1. 무통주사 당연히 있고, 선택은 산모가 합니다. 보호자 동의 따위도 전혀 필요없습니다.
무통주사 하지마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특정 집안에는 있을지 모르지만 병원이든 어디든 그딴거 없었습니다.
다만 무통주사를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등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사전경고 해주더군요
2. 산후 조리원. 한국같은 산후 조리원은 진짜 없습니다.
다만, 그걸 따라한 산후 조리원은 도쿄인가 대도시에 몇군데 있긴 합니다.
문제는 보험이고 뭐고 당여~~~연히 1도 지원안되고 비싸긴 진짜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많은 사람이 많은가, 늘 예약이 가득이고 예약 대기가 1년 이상인걸로 압니다..
조리원 들어가기 위해 예약을 하려면 임신을 계획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죠..
3. 또한, 일본에서 출산할 경우, 임신시기 부터 출산예정일까지의 진찰 비용은 나라에서 쿠폰으로 나눠주는 진찰권으로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예정일이 지난 순간+출산시에 대해서는 모든 보험이 적용'안됩니다'
예정일 지나서 출산 안할 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진찰비용은 비보험이고, 한번에 최소 6~7천엔은 그냥 날아갑니다.
4. 출산시, 지원금이 42만엔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입원할 병원을 지정하는 즉시 병원에서는 아래 내용을 요청합니다.
4-1) (어차피 우리 병원입원하실거면) 42만엔 지원금 우리쪽으로 바로 써도 된다는 동의서 작성 (하든 안하든 자유지만 은근 기분 더럽습니다) 동의 할경우 42만엔은 자동으로 병원측으로 입금됩니다.
4-2) 상기 42만엔과는 완전 별도로 병원에서는 추가로 입원전에 10만엔 사전 지불비용을 청구합니다.
이후 출산 및 입원이 끝나면 지원금 42+ 사전 청구 비용 10에다가 추가로 5~10만엔 정도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진짜 지역별, 병원별로 제각각 입니다. 심하면 총합 80~100만엔까지 들어가는 곳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돈 없으면 병원에서 출산도 못합니다. 지원금은 지원금대로 받고 집에서 출산하려는 사람이 있을 정도
5. 출산 후 지원책중 산후 도우미는 아버지나 친부모 등등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으면서 소득이 일정이하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이것도 엄청나게 예약이 밀려 있어서 진짜 빨리 신청해야 가능합니다. 사실상 임신 초기에 관련 조건 다 만족 못하는 사람은 신청도 못하고 나중에 조건 만족해서 신청해도 밀려서 땡이죠
6. 일본에서 첫째 출산후 아이 키워본 경험에 따르면 (아직 두살입니다만) 한국대비 일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6-1) 아이가 태어난 후 3살까지는 월 15000엔, 3살부터 중학교 졸업까지는 월1만엔씩 지원금이 나옵니다.
매달마다 나오는 건 아니고 몇달치를 모아서 분기별로 줍니다.
이는 물론 소득에 따라서 지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2) 아이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31일이 될때까지 아이 의료증이라는 걸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특별한 질환이 아닌 한, 모든 병원의 일반진료가 1회당 500엔으로 가능합니다.
같은 병원을 한달에 3번이상 갈 경우, 2번까지만 500엔 청구되고 3번째부터는 0엔입니다. (병원을 옮길경우에는 리셋)
하지만 모든 병원을 다 포함해도 한달 2500엔인가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일반 질환에는 소화불량, 배탈, 일반피부병, 스케일링 및 일반 치과 진료 진단 등등 일반적으로 가는 병원 진료는 다 포함됩니다.
모유 수유를 선호 하시는 분에게 분유 수유 보다 더 모성애를 느낄수 있는건 아이와의 교감 뿐만 아니라 아이의 면역력과 감성과 지능 수치 발달, 젖병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그 어린 몸속에 혈관을 타고 축적 되는걸 방지하려 모유 수유의 고통을 감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의외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의료인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너무 쉽게 처방한다는 것과 먀약성 약물 성분 내용과 부작용을 자세히 고시하지 않아 산모와 태아 상태에서 약물 중독이 되기 쉽고 그 영향은 태아와 산모 모두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산모에게는 약물 중독이 일어나면 비싼 약물을 병원에서 처방 받고 휴유증을 치료 받기보다 값싸고 구하기 쉬운 마약에 의존 되어 미국 내의 마약 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마약성 진통제 약물을 처방 받아 먹고 태어난 아이들 중에 ADHD증상이 발현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보면 마약성 약물 부작용의 일각인 뿐이겠죠..
국가 주도의 의료보험 체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성 약물들을 사용할 때는 복용량에 있어 필요한 량만큼만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특히 출산에 있어 필요한 약물 수치만큼은 철저하게 준수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량과 처방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이고
마약성 약물이 처방이 필요 때에는 산모와 보호자에게 수차례 인식할 수 있도록 말하며 부작용 등 말해주며 선택 여부를 묻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모와 보호자들은 마약성 약물에 대한 걱정이 낮은 것이고 이것이 우리나라와 외국의 임신 출산 산후 조리 문화가 다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예전에 염소 농장할때 염소 새끼 낳으면 무조건 모유 먹여야 했습니다.
나중에 염소들 성장한거보면 먹은 놈 안먹은놈 체격 차이가 몹시 심합니다.
초유를 먹여도 위에 찐한거 무조건 먹여야한다 한번 짜내서 버리고 먹여야한다 말이 많은데
저희는 후자를 선택했죠. 그게 맞는거같아요.생성된지 오래된 모유는 상합니다 상해요.
사람모유도 같을 겁니다.
위에 한일부부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사유리가 한 말은 국뽕위해서 과장한것도 아니고 그냥 느낀 그대로를 말한거고 저도 와이프한테 들었던 말들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모유 먹여야 한다." 이렇게 강요한다기 보다 그런 문화가 있다 정도이지요.
저희는 역아여서 어쩔수없이 재왕절개를 했기때문에 따로 고민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해외에 비슷한게 있을수는 있지만 문화적으로 그런문화가 있는게 한국뿐인건 맞는것같습니다.
일본 연예인들도 한국 산후조리원 이용하는 연예인들이 많거든요.
그거 외에도 좋은엄마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줘야한다던지. 아이이유식 직접 만들어줘야한다던지
누가 강요하는게 아니라 와이프 머리속에 그런 관념같은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로 치자면 남자가 돈을 벌어야한다 처럼
누가 강요하지는 않지만 저도 제 머리속에 왠지 내가 벌어야할것같고 와이프가 벌고 제가 안벌면 저 스스로 눈치가보이는 그런느낌 입니다.
그냥 연예프로입니다. 다큐나 정보전달 목적의 뉴스가 아니구요. '그냥 그런 일도 있더라'식의 인식 이상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인 겁니다. 아포칼립소같은 현대사회에서 스스로 정신적, 정서적 자위권을 확립하는 신중한 자세가 필요함을 더욱 더 느끼는 요즘이네요.
표정 하나 안변하고 술술이네
저런거나 보면서 시간 떼우며 히히덕 거리겠지
저런 방송으로 세뇌교육 시키나
조리원장이 부산에 직접가서 운영이나 시설등을 배워와 일본식으로 적용시켰다고 했죠
https://www.news1.kr/articles/?4168661#:~:text=%ED%95%9C%ED%8E%B8%20%EC%82%AC%EC%9C%A0%EB%A6%AC%EA%B0%80%20%EB%8F%84%EC%B0%A9%ED%95%9C%20%EC%A1%B0%EB%A6%AC%EC%9B%90%EC%9D%80%20%EC%9D%BC%EB%B3%B8%EC%97%90%EC%84%9C%20%EC%9C%A0%EC%9D%BC%ED%95%9C%20%EC%A1%B0%EB%A6%AC%EC%9B%90%EC%9D%B4%EC%97%88%EB%8B%A4.
산후조리원은 전세계에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문화임
물론 다른 나라도 비슷한 문화가 작게 작게 있을수도 있지만
한국처럼 기업에서 운영하고 하나의 자체 시스템을 가진 나라는 없다
시발 세계 최대 강대국인 미국만 해도 애 낳고 2일 입원후 바로 퇴원이고 병원에서 햄버거 줌 ㅇㅋ?
미국에서 애 낳는 한인들도 la같이 한인 많이 살아서 산후조리원 있는곳이 아니라면 그냥 바로 집으로 퇴원임
산후조리원같은게 전세계에 어디에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직 한국에만 존재함
추가로 말씀드리면 서양인과 동양인은 체형이 달라서 상대적으로 서양인은 골반도 크고 해서 회복이 빨라서 산후조리원 생겨도 크게 인기 없을거라고 하네요~
캐나다 사는데
애낳고 문제없으면 24시간후에 퇴원하라고 합니다
다들 본인이 원하면 일이주 정도만 쉬다가 바로 일하러 돌아오고요
물론 본인이 원하는 경우 1년에서 3년 육아휴직도...
근데 본인 몸 조리 하려고 하는게 아닌
애 키우려고 하는 육아휴직...
과연 서양인 골반과 회복이 빠른게 맞는건지 살짝 의문스럽더군요
그걸 알고 있는 사람도 대단하다 느꼈네요.
우리나라도 90년대 들어서고 나서 생기기 시작한거고 해외에는 거의 없을겁니다
일본은 없어요.
일본에는 조리원 없습니다.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도 한국보다 일본이 더 심합니다. 저 여자분 말이 사실입니다.
한국만큼 애기들 키우기 좋은 나라는 전세계에서 상위권일거에요
임산부들이 다들 한국의 조리원 문화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유명연예인들은 일부러 한국에서 출산하고 조리원가고 그럽니다.
각 나라에서 출산할 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은 있지만 출산 이후를 책임져주는 시스템은 없어요..
출산 후 임산부나 영아를 따로 지원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몇 안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복지 수준을 너무 높게 잡으셨네요;
잃어버린 30년이란게.. 너무 많은걸 포기하게 만든 그런 나라잖아요.. 상상과 현실은 다르답니다.
저렇게 보빨러들이 여자 편하게 이것저것 챙겨준 결과가 뭐냐? 출산률 0% 멸종국? ㅋㅋㅋㅋ 저딴 입발린 개소리가 좋아보이면 대가리가 빠개질대로 빠개져서 답도 없는거
사유리가 밝혔잖아요.. 자기는 나이 들어가는데 아이는 출산하고 싶고 해서 근데 맘에 드는 사람은 없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도 사실 불법은 아니지만 병원측에서 반대하고 있어서 우리나라 남자 정자로는 못하니 일본에서 시도한거죠.. 그게 뭐가 잘못되었다는건지요..
혼자서라도 이렇게 아이를 끝까지 책임지고 키우려는걸 칭찬을 해줘야죠
모유하고 분유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상한데.. 모유가 좋은거 아닌가?
단지 이걸 비난하는 사회자체가 문제이긴 하지.. 이게 뭐라고 비난하냐..
영상에 나와있듯이 타인의 모유이고 그로인해 세균감염의 우려가 있다잖아요
사실 노란색이 섞인 초유는 산삼보다 더 명약이라 하고요. 흔히 알고 있는 하얀색 모유도 분유보다는 좋습니다.
단, 제왕절개가 더 힘들다는 말슴은 이해가 안됩니다. 물론 큰 수술이니만큼 무리는 가겟네요.
제왕절개는 큰 수술이라 1주일을 누워있고, 인체의 신비로움으로 자연분만은 아이를 낳고 2~3일이면 걸어 다닐수 있으니까요.
근데요.. 어느 박사가 그러던데요. 남자가 출산의 고통을 경험한다면 평생 성욕을 느끼지 못할수도 있다. 라구요.
그런 고통을 딧고 낳은 아이라서 더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거라고.. 수술은 고통은 별로 없겟죠?
하긴. 힘들다와 고통스럽다 머 비슷한 뜻이긴 하겟네요.. ㅎㅎㅎ
뭐, 저도 잘은 모르겟지만, 온 몸의 뼈가 다 빠졌다가 재조립되는 고통이라고 하던데.. 상상도 못하겟습니다.ㅎㅎ
윗분은 제왕절개는 정상적인 분만이 아니라서 몸의 회복도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걸 잘못 이해하신듯 하네요~
집사람은 제왕절개하고 자기 힘으로 서는데만 3일 더 걸렸습니다.
그 뒤로도 산후조리원 가서도 엄청 고생했는데 자연분만한 산모들은 아무일없다는듯....
사실상 일주일은 복부 절개한데가 아파서 애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었네요 ㅋㅋㅋ
회복때문에 자연분만이 여러모로 나을지도.... 애 나올때 산도를 거치면서 다양한 균을 입고 나오는데 그것도 제왕절개에서는 생략된다고 하네요. 여러모로 자연적인게 최고라고는 합니다.
물론 산모도 몸 회복 속도도 많이 차이나고요.
뱃살도 제왕절개는 잘 회복이 안되어서 엄청 고생한다고 하네요.
1. 회복시간이 자연분만이 훨씬 빠름.
2. 출산시 산모의 고통은 자연분만이 더 크고 김.
아이들 동행 가능한 곳에
아이들 놀이터 있는 식당이나 마트는 확실히 괜찮긴 함.
록봉기 가까운곳에서 일 때문에 몇달 지내봤는데...그때 아들 2살때...기저기 사로 갈려니...파는데가 없음...ㅜ
조그마한 마트 겨우 찾아서 구매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이즈도 맞는게 없고... 분유 파는곳도 가까운곳에 없어요. 이런 저런 불편한데 많음...
산부인과 가까운데 없어서... 불편하고... 아날로그 방식이라 병원가도 바로 진료 안되고...1~3시간 대기 할때도 있음...어떤 병원은 예약 안 잡으면 진료도 안됨...첫날 예약 하로 가고 1주일.2주일뒤 예약한날 방문 진료 ok 2번 가야됨.. 여러가지 불편함...
한국이 마트도 크고 아이용품도 많고... 병원도 가까운곳에 있고 예약 안해도 당일진료 ok 편리함... 사유리 말이 틀린건 아니더군요...
본인의 경험으로는...봐서는..
키즈카페 없음 x , 식당가서 밥먹다가 애 울면...밥 못먹음...불편해서 나가야됨...다른 손님에게 민폐주면 안된다나머나??
사유리씨 헐뜯으며 방송하시네요ㅋ
일본은 남녀역할이 확실하고 고정관념이 있는것도 사실이지만 방송에서 말한정도는 아니고요.
육아 지원도 한국보다 훨씬 좋아요...해택이 어마어마합니다.
세금지원으로.
산도 통과해서 나와야 면역력 샤워받고 태어나는거고
모유에서도 엄마한테 면역 성분같은거 물려 받는거 아닌가?
애한테 유익하다고 알고 있는데... 염소 초유 같은 것도 그래서 비싸고 선호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1. 무통주사 당연히 있고, 선택은 산모가 합니다. 보호자 동의 따위도 전혀 필요없습니다.
무통주사 하지마라고 강요하는 사람이 특정 집안에는 있을지 모르지만 병원이든 어디든 그딴거 없었습니다.
다만 무통주사를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등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사전경고 해주더군요
2. 산후 조리원. 한국같은 산후 조리원은 진짜 없습니다.
다만, 그걸 따라한 산후 조리원은 도쿄인가 대도시에 몇군데 있긴 합니다.
문제는 보험이고 뭐고 당여~~~연히 1도 지원안되고 비싸긴 진짜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많은 사람이 많은가, 늘 예약이 가득이고 예약 대기가 1년 이상인걸로 압니다..
조리원 들어가기 위해 예약을 하려면 임신을 계획적으로 해야하는 상황이죠..
3. 또한, 일본에서 출산할 경우, 임신시기 부터 출산예정일까지의 진찰 비용은 나라에서 쿠폰으로 나눠주는 진찰권으로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다만, 예정일이 지난 순간+출산시에 대해서는 모든 보험이 적용'안됩니다'
예정일 지나서 출산 안할 경우에 발생하는 모든 진찰비용은 비보험이고, 한번에 최소 6~7천엔은 그냥 날아갑니다.
4. 출산시, 지원금이 42만엔 정도 나옵니다.
그런데 입원할 병원을 지정하는 즉시 병원에서는 아래 내용을 요청합니다.
4-1) (어차피 우리 병원입원하실거면) 42만엔 지원금 우리쪽으로 바로 써도 된다는 동의서 작성 (하든 안하든 자유지만 은근 기분 더럽습니다) 동의 할경우 42만엔은 자동으로 병원측으로 입금됩니다.
4-2) 상기 42만엔과는 완전 별도로 병원에서는 추가로 입원전에 10만엔 사전 지불비용을 청구합니다.
이후 출산 및 입원이 끝나면 지원금 42+ 사전 청구 비용 10에다가 추가로 5~10만엔 정도 추가 요금이 붙습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진짜 지역별, 병원별로 제각각 입니다. 심하면 총합 80~100만엔까지 들어가는 곳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돈 없으면 병원에서 출산도 못합니다. 지원금은 지원금대로 받고 집에서 출산하려는 사람이 있을 정도
5. 출산 후 지원책중 산후 도우미는 아버지나 친부모 등등 도와줄 사람이 전혀 없으면서 소득이 일정이하인 사람만 신청 가능하며 이것도 엄청나게 예약이 밀려 있어서 진짜 빨리 신청해야 가능합니다. 사실상 임신 초기에 관련 조건 다 만족 못하는 사람은 신청도 못하고 나중에 조건 만족해서 신청해도 밀려서 땡이죠
6. 일본에서 첫째 출산후 아이 키워본 경험에 따르면 (아직 두살입니다만) 한국대비 일본이 아이 키우기 좋은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6-1) 아이가 태어난 후 3살까지는 월 15000엔, 3살부터 중학교 졸업까지는 월1만엔씩 지원금이 나옵니다.
매달마다 나오는 건 아니고 몇달치를 모아서 분기별로 줍니다.
이는 물론 소득에 따라서 지급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2) 아이가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31일이 될때까지 아이 의료증이라는 걸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짜 특별한 질환이 아닌 한, 모든 병원의 일반진료가 1회당 500엔으로 가능합니다.
같은 병원을 한달에 3번이상 갈 경우, 2번까지만 500엔 청구되고 3번째부터는 0엔입니다. (병원을 옮길경우에는 리셋)
하지만 모든 병원을 다 포함해도 한달 2500엔인가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일반 질환에는 소화불량, 배탈, 일반피부병, 스케일링 및 일반 치과 진료 진단 등등 일반적으로 가는 병원 진료는 다 포함됩니다.
저라면 같은 돈있으면 한국에서 키울거 같습니다......
이동네도 만만 찮게 심각합니다.
오히려 인구가 한국의 두배인데도 이 출산율인 상황인 거면 더 심각한 거 겠죠
일본이 세계 경제 침체가 발생해도 어느정도 버텨온건 내수 경제 때문인데
기본 인구 구조가 박살나면 이거도 유지가 안될테니
다 고려해서 좋다고 생각되는 점은 아직까지 저거 두개 정도네요
마누라가 일본인이라고 했지 참하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일본의 의료기술 및 환경은 병원마다 진짜 천차 만별인데
일반적으로 필요할때 가는 동네 병원의 기술/설비 능력은 진짜 갰ㄱ디ㅏㅈ걷지ㅏ기저리입니다.
오만 ㅆㅇ을 해도 모자랄 레벨입니다.
무슨 625 전쟁때 야전병원으로 쓸만한 곳을 아직까지 써대는 병원이 있을정도
이건 산부인과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한국같으면 임신 후 얼마 지나서 아기 검사, 산모 검사 등등해서 아이에게 장애가 없는지 어느정도 미리 알 수 있기도 하잖아요? 아들/딸 성별도 한 10주? 전후면 알수 있는 걸로 아는데
이 동네느 그런검사도 전혀 없고, 태어나고 나서도 제대로 된 검사 기술이 없습니다. (큰병원에는 있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동네 병원엔 그런거 1도 없습니다)
성별요? 출산 예정일 6주전인가? 그때 알았습니다. 그전까지는 물어봐도 모르겠다 라는 말밖에 안하더군요
인터넷, 행정서비스, 의료, 전기/가스/수도 등은 한국이 세계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출산후 36개월까지는 월20만원 / 만8세까지 10만원씩 육아수당이 나옵니다
아이가 둘.셋 이어도 동일하게 지급이 됩니다
딱히 일본이 좋은것도 아니었네요 ㄷㄷ
저희 누나가 딸딸딸 셋...
위에 헬조선이니 다 구라니 뭐라고 댓글단 놈들 이거 읽어봐라ㅋㅋㅋ
빠가야로~!
전 세계 유일의 산후 조리원 있는 나라 ㅋㅋㅋㅋㅋㅋㅋ
아시아는 서구보다 골반이 좁아 필요하다고 핑계 대더니
일본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어디에도 산후조리원은 없음
물론 산후조리원 안가도 몸 멀쩡하기만 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면 할 일 도 없을 텐데 가면 애기 밥줄 끊김
아마 모성의 발생과 그 생물학적 근본 원리에 대해서 파헤쳤을 확률이 높음..
그게 없다고 욕할건 아니라고 보는데...
ㅋㅋㅋㅋ 미치게 하네 한국복지정책은 한국인에게 가야하는데 말이쥐
우리나라와 달리 의외로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의료인들이 마약성 진통제를 너무 쉽게 처방한다는 것과 먀약성 약물 성분 내용과 부작용을 자세히 고시하지 않아 산모와 태아 상태에서 약물 중독이 되기 쉽고 그 영향은 태아와 산모 모두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집안 형편이 어려운 산모에게는 약물 중독이 일어나면 비싼 약물을 병원에서 처방 받고 휴유증을 치료 받기보다 값싸고 구하기 쉬운 마약에 의존 되어 미국 내의 마약 중독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마약성 진통제 약물을 처방 받아 먹고 태어난 아이들 중에 ADHD증상이 발현되는 아이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연구 결과들을 보면 마약성 약물 부작용의 일각인 뿐이겠죠..
국가 주도의 의료보험 체계가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마약성 약물들을 사용할 때는 복용량에 있어 필요한 량만큼만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합니다. 특히 출산에 있어 필요한 약물 수치만큼은 철저하게 준수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량과 처방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이고
마약성 약물이 처방이 필요 때에는 산모와 보호자에게 수차례 인식할 수 있도록 말하며 부작용 등 말해주며 선택 여부를 묻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대부분의 산모와 보호자들은 마약성 약물에 대한 걱정이 낮은 것이고 이것이 우리나라와 외국의 임신 출산 산후 조리 문화가 다른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의료인이신가
와이프 출산때 한국같은 산후조리원이 없지.
있긴 있다고 함.
확실히 출산문화가 한국과 다르고,
산후조리원 환경이(금액,서비스 등등) 한국과 너무 달라서
병원에서 쉬고 출산휴가 받아 쉬었다고 하더군요.
한국이 출산문화만 그런게 아니라
별의 별게 다 다릅니다.
기준을 한국으로 놓고 비교하면 안되고,
세계기준으로 한국 보는게 맞음.
한국 과 같은 산후조리원이 없다 는 참.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한국에서 자가용 했을때,
고급차로는 벤츠, 아우디
명품차로는 마이바흐, 롤스로이드,
일반적으로는 아반테, 소나타 등이 자가용에 대한 기본 인식임.
4바퀴로 굴러가는 이동수단으로 기대값으로 소나타정도를 떠올림.
반면 해외에선 자가용
오토바이, 이륜차, 자전거, 킥보드 같은 자가 이동수단가 기본인식수단임.
싱가폴은 산후조리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며,
출산문화가 산후조리원 보내고 그런게 일반적이지 않음.
출산휴가면 충분하고, 아이키우기도 한국이 나음.
한국은 대학병원이 급 높지만, 싱가폴은 사제병원이 급이 높음.
의료비랑 의료서비스 차이가 한국이 좀 넘사벽임.
어지간하면 출산이든, 진료든, 치료든, 수술이든, 시술이든,
왕복비행기 값으로 한국서 서비스받고 시술/진료 받는게 훨~씬 유리함.
문제는 한국국적따기가 만만치 않아서 글치.
해외의 산후조리원은
아~~무것도 없고 침대하나 있는것, 밥 먹을 수 있는것이면 산후조리원임.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고 동네 여관방만한 곳게 보낼바에
출산휴가 받은것으로 집에서 쉬게 한다는 마인드였는데.
솔직히 친구가 열악하고 노후화되었고 뭐 그런 비유를 들긴했는데,
내가 직접본게 아니니 상상이 안되긴 함.
아예 없지는 않으나, 이용할 만한 곳이 아니다 정도면 설명이 될거임.
친구도 1억이상 연봉에 와이프도 고수익 직장이라 돈자체는 많은 부부인데,
의료비는 항상 걱정함.
출산비용도 고려하여 병원 선택했다고 함.
산후조리원 같은곳 있는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음
아.. 예식장도 대한민국 밖에 없음
나중에 염소들 성장한거보면 먹은 놈 안먹은놈 체격 차이가 몹시 심합니다.
초유를 먹여도 위에 찐한거 무조건 먹여야한다 한번 짜내서 버리고 먹여야한다 말이 많은데
저희는 후자를 선택했죠. 그게 맞는거같아요.생성된지 오래된 모유는 상합니다 상해요.
사람모유도 같을 겁니다.
그런가하면 외아들이면 죽지말라는 미신때문에 여자복장을 입히고 머리를 길게 하고 다니기도 했고
분유먹이는집도 있는데
첫째를 분유로 둘째를 모유로 키웠는데 육아 난이도가 달라요.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위에 한일부부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사유리가 한 말은 국뽕위해서 과장한것도 아니고 그냥 느낀 그대로를 말한거고 저도 와이프한테 들었던 말들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모유 먹여야 한다." 이렇게 강요한다기 보다 그런 문화가 있다 정도이지요.
저희는 역아여서 어쩔수없이 재왕절개를 했기때문에 따로 고민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산후조리원은 해외에 비슷한게 있을수는 있지만 문화적으로 그런문화가 있는게 한국뿐인건 맞는것같습니다.
일본 연예인들도 한국 산후조리원 이용하는 연예인들이 많거든요.
그거 외에도 좋은엄마는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줘야한다던지. 아이이유식 직접 만들어줘야한다던지
누가 강요하는게 아니라 와이프 머리속에 그런 관념같은게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로 치자면 남자가 돈을 벌어야한다 처럼
누가 강요하지는 않지만 저도 제 머리속에 왠지 내가 벌어야할것같고 와이프가 벌고 제가 안벌면 저 스스로 눈치가보이는 그런느낌 입니다.
발로 걸어가다가 애기머리나와서 손으로 머리부분 밭치고 걸어가서 출산하거나 이런 케이스 너무많고 너무많이 들음. 참고로 산부인과 의사한테
입덧심하다고 미국이나 한국처럼 입덧 완화시켜주는 약잇냐고 물어보면 일본은 그런거 없다고 아프고 힘든척하지말라고 선생한테 씹소리 들음.
다쓰진 못하지만 그나마 덜 무시당하려면 남편이랑 다녀야함. 대도시는 모르겟고 중소~시골 쪽은 다 이런거같음.
일본에서 출산한 경험이 없음...
더불어 그런 이야기를 할 남편이나 시댁도 없음...
우리나라보다 저출산시대도 먼저 도래한 나라인데... 별..